할리우드 섹시스타 브래드 피트(39)가 비밀리에 성형수술을 받았다가
들켰다.
최근 발행된 주간지 스타에 따르면 40세를 눈앞에 둔 피트는 흐르는
세월을 되돌리기 위해 베벌리힐스의 성형외과 전문의 마크 루빈 박사를 찾아갔다가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걸려 얼굴 성형수술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다. 스타지는 피트가 의료차트를 들고 루빈 박사의 진료실로 들어가는 사진을 함께 실었다.
피트에게 성형수술을 권한 것은 부인 제니퍼 애니스턴이다. 애니스턴은 피트가 최근 태그호이어와 롤렉스 시계광고 촬영을 한 사진을 보고는 “얼굴에 주름이 너무 많아 주름살 제거 주사를 맞아야 할 것 같다”며 이마 눈주위 코 등에 성형수술을 받게 했다. 젊어 보이는 남편과 살고 싶은 여자의 욕심 때문만은 아니었다. 40대로 접어드는 나이에 20대 중반의 미남 스타들과의 캐스팅 경쟁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는 피트가 최대한 ‘젊은 얼굴’을 유지해야 한다고 애니스턴은 판단했다. 남편의 장래까지도 걱정한 것이다.
피트는 루빈 박사로부터 ‘레스티레인(Restylane)’이라고 불리는 주사를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레스티레인 주사는 96년 스웨덴에서 처음 개발된 것으로 유럽 멕시코 캐나다 등지에서 성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미국식품의약청(FDA)의 승인은 받지 못했다. 보톡스나 콜라겐 주사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으로 이마나 눈가의 주름을 없애주는
효과가 있고 이전 방식보다 효과가 오래 가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혈관이 막혀 피부가 변색되는 등 부작용도 있어 의사들이 함부로 권하지는 않는다.
피트의 대변인 신디 구아젠티는 의례적으로 “피트가 그런 주사를 맞은 적이 없다”고 해명했지만 피트의 친구들은 “주사를 맏은 뒤 결과가 좋아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고 수술받은 사실을 확인해줬다.
한 친구는 “곧 촬영이 시작되는 영화 ‘트로이’에 아킬레스 역으로
캐스팅된 피트가 이젠 완전히 그리스 신처럼 젊게 변했다”고 말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젊음에 대한 욕심은 여자나 남자나 다르지 않다.
이평엽특파원 yuppi@
첫댓글 안해도 완벽 -_-
해도 어때? 40이라는게 믿겨지지 않소
주름살 정도야 있어도 없어도.. 멋진데.. 스타라는 자리가 아무래도 부담이 되겠죠..
곧 보톡스만큼 대중화 될듯...머 별거 아니네..^^;; 김희애두 보톡스 맞구서 글케 젊어졌눈데... 외국에서는 티타임때 서로 놔주기두 한다더라구여.. 그래두..당신은 늙어도 멋질것이야..ㅎㅎ
부인하는 브래드를 두고, 긍정해주는 친구들은 뭔지..암튼,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당신의 모습도 멋질테지만, 이정도로 당신에 대한 애정은 당연히 식지 않아요^^;
진짜 완벽.
정말 안 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워낙 멋있어서..
안해도 괜찮을꺼 같은데...역시 치고올라오는 미남배우들이 많아서 그런지..하는구나..근데안해도 멋져~!
안해도 완벽 그 자체+_+
에휴.... 부인 잘못 만나서 뭔 망신이야-_-
아..... 완벽한 브래드 같으니라고 !!!!!! [제니퍼도 러블리 ♡;]
돈많음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