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공개영상이나 초기 회차에서 역덕들이 부글부글 하던게 이제 시나리오가 진행되면서
표면적으로 고증 오류들이 노출 되면서 일반 대중들에게까지 중국물 드라마란 소리가 나오긴 합니다.
이게 작가가 TV시리즈 입봉? 작 같은데 청나라나 기타 제국 황실 암투에 감명을 받으셨나 그걸 조선사이즈에서 할려고하니
갭이 너무 크군요;
선제후와 제후국급의 세력을 둔 가상의 나라를 만들지 그랬어요.....
어데 싯팔 조선에서 후궁과 아녀자들 따위가(여성차별아닙니다 당시 시대상) 세자 책봉..머..머요? 채액보오옹???에 관여해요?
중전이 대신관료앞에서 임금이 말하는데 끊어용?ㅇ??ㅇ? 끊어?? 명이 끊어 질 듯.
'중전을 패~~~하셔야 됩니다아아아!!' 전국각지 유생들 버프받고 상경하는 소리 여기까지 들리네
심지어 '본궁?'
'보오오옹오옹온 구우우웅'
조선에 본궁이라고 칭할 직책이 있었??? 아니 그것도 중전이 자기를 왜 궁이라 칭함? ㅋㅋㅋㅋ ㅠ.ㅠ
태화전이란 것도 그렇고 첨에는 걍 중국드라마 감명깊게 본 중뽕작가의 집필작인지 알았더니 이것도 자금줄 조사해보긴 해야 될 듯
일개 소품들에서까지 이지랄이면 문제가 되죠.
하.......... 이놈의 사극은 진짜 언제쯤 고증걱정 안하고 아니 고증 때문에 팬티갈아입으면서 봐볼지.ㅠ.ㅠ 한국에서는 꿈도 꾸지말아야지.
p.s 여기 나오는 주요 여배우중 한분이 와이프 친한 친구라 명절에 집에도 몇번오고 잘 알아서 와이프가 의무적으로 틀어줘서 잠깐잠깐 보는데 딱 그장면 보고 들어가 버립니다. 근데 그 장면에서도 후궁이 중전하고....아니다..말을 맙시다. 각설하고 그 배우피셜 김혜수는 진짜 연기신이다라고 ㅋㅋ
첫댓글 여성들의 권력싸움+성이슈+불쌍한 여성들인생 그걸 표현만 조선에서 한거라 신경도 안쓸걸요. 중요한건 연기력이고 말싸움이니까
정도전은 빤스 갈아입으면서 봤었는데
흑흑
그립읍니다
궁중암투라면 역시나 고려시기이거늘..
ㅋㅋ 일개 왕자군이 감히 적모인 왕비를 흉보고 ㅋㅋ 어리지만 왕통을 이을 원손이 있는데 책봉 운운하고
중전못해본 대비 클라스 까지 ㄷㄷ합죠
차라리 만반열도를 통일한 대조선제국의 궁중암투극이었으면 모르되...
KBS 주말드라마 빼면 이제 나머지 드라마들 돈 들어가는건 웬만하면 안하려하죠..싸구려가 늘수밖에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