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반만에 웨공에 다시 컴백~~^^
27평 주공인데요,
복도식인데다가 복도가 일반아파트 복도의 2배가 넘는터라 (안믿겨지시죠???)
방이 23평아프트보다도 더 적답니다 ㅠ.ㅠ
여기는 현관입구에요집이 온통 흰색이라
이것도 회색빛 도는 아이보리에요
이건 신발장이고요
신랑이 우겨서 3짝짜리로 했는데 하고나니 잘했던 생각이 드네요
남들다~~하는 국민 현관하고싶었으나 손재주가 없어서리 ㅋㅋㅋ
페인트 칠하고 스티커 사다가 붙였어요
현관을 지나면 나오는 허전한 벽에 저희 사진을 걸고요
저 인터폰을 바꾸고 싶었는데 아파트가 넘 오래된거라(16년된거에요) 맞는모델이 없데요
ㅠ,ㅠ
나름 옥의 티죠
그리고 맞은편이 주방이에요
넘~좁아서 아일랜드 식탁을 놨고요
빨강의자와 빨강꽃병 빨강시계로 포인트를 줬어요
식탁밑바닥은 허전해서 스티커를 붙혔고요
싱크대의 상부장 자리에도 스티커를 붙였어요
새로나온 쿠쿠 V-line이에요
손잡이의 크리스탈이 맘에 들어요
행주도 신혼틱하게 핑크와 하늘색으로~
싱크대옆으로 전자렌지대와 냉장고가 있어요
저희 액자가 비치는건 건조기겸 소독기에요
아가가 나오면 우우병 소독해야 된다며 신랑이 쓰던걸 가져온거에요
제가 좋아하는 컵들도 보여드릴께요^^
거실커튼이에여
신랑이 고른걸루 역쉬 ~핑크지요^^
신랑이 제게 준 100일기념 선물인 채돌이하고
제가 신랑에게 해준 100일 기념 선물인 십자수 쿠션이네요
아이보리 쇼파는 때탄다고 하더니 두달도 안되었는데 벌써 때가 ^^;;
쇼파 맞은편의 TV에요
거실은 블랙느낌으로 맞추느라 거실장도 블랙으로 했고요
사진은 안보이지만 TV옆으로 산세베리아만 3개씩 양쪽으로 쫙~~늘어놓았지요
저 액자도 제가 좋아하는 빤딱이느낌이구요
벽지도 화이트의 빤닥이고 천장은 더 빤딱이랍니다 ^^
이건 거실과 베란다사이의 창이에요
이것도 제가 스티커 작업을 한거고요
밖에 보이는 녹색매트가 저희 운동공간이랍니다.
스탭퍼하고 벤치프레스가 있지요 ^^
저도 스티커랑 아일랜드 식탁 정보부탁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