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직장인들을 힘들게 했던 비가 그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습니다.
오늘은 전국적인 폭염에 푹푹찌는 더위와 오랜만에 맑은날씨네요^^
지루한 일상을 떠난다는 것만으로도 설레는데요
최근 휴가 트렌드는 '미니'라고 합니다.
크기와 무게는 일반제품의 반 정도밖에 되지 않지만
휴대가 간편해 야외활동에 가져가기 편리하기 때문이죠.
시즁에는 이러한 트렌드를 재빠르게 반영하여
휴가지에 꼭 필요햔 미니 제품들이 나와있습니다
쌈장, 고추장 등 미니 장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씩은
구매해보셨을 겁니다. 미니 제품의 시초가 아닐까 싶네요.
여성들의 휴가지 필수품인 미니 헤어 드라이기와
미니 고데기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닉스 드라이어'처럼
바람조절, 음이온 기능까지 되면서 휴가지에서도 세련된
헤어스타일을 만들어주는 미니 헤어 드라이기도 출시됐습니다.
휴가지뿐 아니라 외출 시에도 휴대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휴가지의 더위를 식혀줄 이색 냉방용품도 있는데요
휴대용 선풍기를 능가한 '핸디 에어컨'이 잇습니다
증발 냉각형식으로 일반 미니 선풍기와 달리
차가운 바람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귀여운 디자인과
쉬운 사용방법으로 올 여름 히트상품이라고 하네요.
가전이나 식품은 휴대용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이득이지만
집에 쌓여있는 화장품이나 세안도구, 생리대 등은
미니 용품을 새로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낭비입니다.
그레서 대안으로 화장품 샘플을 많이 이용하실 텐데요.
간혹 오래된 샘플을 쓰거나 본인의 피부타입과 맞지 않지만
마땅한 샘플이 없어서 그냥 사용을 했다가 오히려
피부 트러블만 잔뜩 안고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샘플이 없다면, 휴대용 용기를 이용하세요.
올리브영이나 미샤, 더페이스샵 같은화장품 매징에서는
2~3천원대의 저렴한 휴대용 화장품 용기를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자신이 평상시 쓰던 화장품이나 바디로션 등 미용제품을
소량으로 덜어갈 수 있으니 무게는 줄이고 피부는 지킬 수 있죠.
화장품뿐 아니라 렌즈나 용기로도 사용할 수 있고
휴가가 끝나면 깨끗이 세척해 다음 여행 때 쓸 수 있습니다.
생리일정이 긴가민가해서 불안하다면 생리대 파우치를 챙기세요.
불필요하게 커다란 생리대를 사는 것보다 경제적이고
돌아오는 길에 가방 부피가 늘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위생이 중요한 생리대를 화장품 파우치에 넣지는 마세요.
생리대 파우치가 없다면, '예지미인'에서 제공하는 생리대 샘플을
이용하는 것도 좋아요. 홈페이지에서 생리대 샘플을 신청하면
2개의 생리대가 들어있는 샘플을 무료로 보내주는데요
예지미인의 경우 장광효 디자이너가 생리대 패키지를 파우치로 사용해도
손색없을 디자인으로 리뉴얼하여 휴대하기에도 부담이 없답니다.
휴가시즌, 휴가용 미니 제품을 활용해서
마음도 몸도 가벼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