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15특수임무비행단은 지난달 24일부터 27일까지 2차 작전준비태세 훈련(ORE: Operation Readiness Exercise)을 하고 장병들의 정신무장과 전시 작전 능력을 완비했다.
공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한 이번 훈련은 북한의 기습적인 도발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비상소집, 동원령 발령에 따른 인접사무소 설치, 장비 및 물자 분산 대피와 같은 전시전환 훈련부터 비상관제탑 출동, 비상급유, 화생방 방호 및 종합 기지방호, 비행장 탈취 거부와 같은 초전대응 및 전시지속 훈련은 물론 항공기 사고구조, 통신망 복구, 항공기 제독 및 수리, 방탄문 복구 등 전투력 복원 훈련에 이르기까지 도발에서부터 전시로 이어지는 모든 상황을 가정,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비행단장 노승환 준장은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의 정신무장과 대비태세가 요구되는 시기”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적 도발에도 완벽히 대응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거듭 확인하면서 적 도발에 대한 단호한 응징의 결의를 다졌다”고 말했다.
첫댓글 대한민국의 가장 높은 힘!! 공군이 있기에 우리는 오늘도 편안한 하루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공군 15특수 임무 비행단 언제나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