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부 9월 2일 여수한빛교회서 안건처리
-11:00, 장영기 목사 사임 및 청빙, 단비교회 주소변경 등 일괄 허락키로-
9월 2일(월) 오전 11시, 여수한빛교회(박종갑 목사)사무실에서 본 노회 정치부(부장 김학일 목사, 관기교회)가 84회 제2차 소집을 통해 상정안건을 처리했다.(사진) 이번 정치부에서는 1부 예배는 부장 김학일 목사의 인도로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후 찬송 549장<내 주여 뜻대로>를 함께 하고, 방종인 목사(예수소망교회)가 기도했다. 이어 인도자는 성경(롬 8:28)을 봉독하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2부 안건처리는 회원점명 후 재적 19명 중 17명이 출석해 성수가 됨으로 개회를 선언했다.
안건처리에 들어가 먼저 헌의건 보고, 서류 심의 후 각각의 안건에 대해 장본인을 면담하는 등 심의절차에 들어갔다. 주요 안건 내용은 *장영기 씨 직포교회 위임목사 시무사임의 건, *장영기 씨 오복교회 시무목사 청빙의 건, *단비교회(황신석 목사)의 부흥성장 중에 너른 예배 공간 확보 차원의 무선4길 39-4번지에서 무선중앙로 7로로 주소변경 청원의 건은 각각 허락하고 직포교회 임시당회장으로 남부시찰장 김도길 목사(은광교회)에게 맡기기로 하는 등 일괄 허락하는 것으로 처리하고 마쳤다.
서기 박종갑 목사(한빛교회)의 회의록낭독 후 채택하고 묵상기도로 안건을 모두 마치고 묵상기도 후 자리를 이동해 김성진 목사(국동제일교회)가 감사기도하고 오찬을 들고 해산했다. 장영기 목사(53)는 국동제일교회 부목으로 사역을 하던 중에 2005년 남면 직포교회로 자리를 옮긴 후 14여년에 걸쳐 목양일념의 자세로 조직교회로 성장시키는 등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다. 장 목사는 이번 윤유선 목사 후임으로 오복교회 사역을 맡게 된 장영기 목사는 자립을 위해 발 벗고 나서며 전력을 다할 것으로 본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