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일번지 예천! 행복 일번지 예천!을 위해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21일 오후 2시 30분 경찰서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예천경찰서 제72대 박달서 경찰서장 취임식에서 박 서장이 밝힌 일성이다.
경찰 간부 35기(1987년)출신인 신임 박달서 경찰서장은 봉화 출신으로 방송통신대학 법학과 졸업~인하대핵교 경영대학원 수료했으며, 인천경찰청 공항경찰대 외사과장 및 인천청 보안수사1대장과 홍보계장 등을 역임했다.
박 서장은 "물 맑고 인심 좋은 충효의 고장 예천에서 여러분과 함께 근무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이 순간에도 치안현장을 누비며 땀 흘리고 있는 동료 경찰 여러분과 언제나 헌신적으로 뒷바라지 해 주는 가족 여러분께도 격려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또 "탁월한 리더십과 열정으로 예천경찰을 훌륭히 이끌어 주시고 영전하신 전임 이수용 서장님의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올 한 해 지방선거, 도청이전 등 어느 하나 가벼이 할 수 없는 현안들이 치안의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박 서장은 예천경찰에게 "우리는 대한민국의 경찰관으로 국민이 행복한 나라, 치안강국 대한민국이라는 꿈을 공유하고 있다"며 "저와 예천경찰은 군민에게 더 좋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 모두 정성을 다해 군민을 섬기며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홍익경찰이 되자"고 말했다.
끝으로 박 서장은 "4대 사회악 제거, 여성.노약자.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억울함이 없도록 치안인프라 확충으로 민생안전 및 법질서를 확립하고 법보다 인권을 중요시하고 행복감을 주는 감동적인 활동으로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치안과 기본에 충실하고, 의무위반 없는 홍익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이현자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테니스, 본관은 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