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23.5.14.)
큰아들 내외가 우리 부부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 초대하여 서울에서 인천에 갔습니다.
저녁 부페 대접한다 하여 입구의 가격표를 보니 1인당 15만원이 넘었고
넓은 매장에 많은 사람들이 식사 중....
파라다이스 시티 시설에 놀라고,
놀러온 사람 숫자에 놀라고,
부페 가격표에 놀라고....
서울 신림동 촌놈이구나 싶습니다.
특이한 건
부페의 음식 진열대에 토종벌 사각통에 벌집꿀이 있어
역시 파라다이스 부페가 비싼 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싼 토종 벌집꿀인 줄 알고...
그러나 맛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향도 없고 사양꿀이라는 생각에 한입 베어 물은 것외에 그냥 버렸네요.
요즈음 양봉에서도 토종벌 사각통을 이용하여 사양한 벌집꿀을 대량생산한다고 들었는데
이곳에서 그 정체와 맛을 보았습니다.
토종꿀인 걸로 위장하여 한번 속이고
사양꿀로 두번 속이고....
양봉인으로서 참 어이없고 부끄러웠습니다.
즐거워 해야 할 날인데 정작 허탈한 하루 였습니다.
부페의 그 많은 사람들이 한 조각 씩만 가져가도
토종벌로는 감당이 않될 정도의 양이고....
간혹 카페에 자랑삼아
납품한다고 트럭에 가뜩 실은 양봉 벌집꿀 사진 올린 걸 본 적이 있는데
문득 그 사진 생각이 나는 건 오버센스일까요?
출처: 꿀벌사랑동호회 원문보기 글쓴이: 이공(서울)
첫댓글 오운육기(서울/양재동 )17:49 새글첫댓글 맞아요.벌써 세월이 흘렀는데,청계산 모 봉우리에 막걸리도 팔고,꿀차도 판다고 하면서 사각벌통에 꿀이 들어있는거한개 있더라고요.답글기능 더보기 이공(서울)작성자 18:01 새글그정도라면 애교지요.파라다이스 시티 부페에 납품하는 건 아무나 못합니다.기업형입니다.
산토스다(부산)18:00 새글코 전에 추위를 워낙 싫어허서 겨울에 7~10일정도 푸켓가서 쉬다 오는데아마리코랄비치 리조트에 묵는경우가 많아조식때 식당 가보면 오트밀빵이랑 꿀이 요렇게 나오더라고요맛은 꿀향이나고 맛은 좋더라고요원본보기답글기능 더보기 이공(서울)작성자 18:03 새글푸켓은 양심이 살아 있습니다.
내츄럴(임실)18:20 새글한되기준 작년초 농가 납품가 4만원 작년말4만5천원까지 갔습니다.벌 한통 기준 평균15개 나온다고 합니다.작년 꿀이 풍년이라 사양꿀 많이들 안해서 시장에 사양꿀 품귀현상으로 한드럼에 150만원까지 올라갔죠.돈 생각하면 사양꿀 하시는분들 비난만 하기는...판매시 사양꿀 꽃꿀 구분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버터와 마가린이 있듯이ㅎ전 개인적으로 봉개되지 않은 물꿀 농축하는거 하고 사양꿀하고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이공님 뜻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시장논리가 그렇다는겁니다.저도 천연 봉개된 숙성꿀만 시장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오운육기(서울/양재동 )17:49 새글
첫댓글 맞아요.
벌써 세월이 흘렀는데,
청계산 모 봉우리에 막걸리도 팔고,
꿀차도 판다고 하면서 사각벌통에 꿀이 들어있는거
한개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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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서울)작성자 18:01 새글
그정도라면 애교지요.
파라다이스 시티 부페에 납품하는 건 아무나 못합니다.
기업형입니다.
산토스다(부산)18:00 새글
코 전에 추위를 워낙 싫어허서 겨울에 7~10일정도 푸켓가서 쉬다 오는데
아마리코랄비치 리조트에 묵는경우가 많아
조식때 식당 가보면 오트밀빵이랑 꿀이 요렇게 나오더라고요
맛은 꿀향이나고 맛은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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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서울)작성자 18:03 새글
푸켓은 양심이 살아 있습니다.
내츄럴(임실)18:20 새글
한되기준 작년초 농가 납품가 4만원 작년말4만5천원까지 갔습니다.
벌 한통 기준 평균15개 나온다고 합니다.
작년 꿀이 풍년이라 사양꿀 많이들 안해서 시장에 사양꿀 품귀현상으로 한드럼에 150만원까지 올라갔죠.
돈 생각하면 사양꿀 하시는분들 비난만 하기는...
판매시 사양꿀 꽃꿀 구분만 잘하면 되지 않을까요?
버터와 마가린이 있듯이ㅎ
전 개인적으로 봉개되지 않은 물꿀 농축하는거 하고 사양꿀하고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이공님 뜻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시장논리가 그렇다는겁니다.
저도 천연 봉개된 숙성꿀만 시장에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