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세기 기회의 땅은 어디일까.... ★
바로"호남"이다.
40년간에 걸친 산업화 시대에서 소외됐던 호남, 그 소외를 극복하는 소극적 차원이 아니라 아예 21세기 주역의 땅으로 웅비하고 있는 것이다.
마치 오늘을 예비하고 그동안 이곳을 청정의 지역으로 남겨놓은 것으로 생각될 만큼, 21세기 초입에 들어선 오늘 호남은 미래 우리나라의 국운을 결정짓는 약속의 땅으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도시 특별법에 따른 시범지역 신청지를 보라. 전국 8곳중 호남이 4곳이다. 전남 3, 전북1. 전남은 무안이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를, 해남영암(J프로젝트)과 광양하동이 각각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신청했다.전북은 무주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신청했다.

전남도가 신청한 영암 해남의 경우, 해남군 산이면과 영암군 삼호읍 일대 간척지 3,030만평에 2017년까지 관광 레저형 도시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사업시행자는 미국 일본 아랍에미레이트연합등 해외투자자와 전경련 관광공사 컨소시엄(금호산업, 대림산업, 롯데건설, 한화국토개발, 한국관광공사), 전남 개발컨소시엄(전남개발공사, 금광기업, 남양건설, 송촌종합건설, 한국항공레저개발) 등 모두 18개사이다. 이것이 바로 이른바 J프로젝트이다.
무안군은 2007년 개항예정인 무안공항 주변(무안읍, 청계면, 현경면, 망운면 일대) 1,400만평에 2009년까지 산업교역형 기업도시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사업시행자로는 무안군과 서우(주), 남화산업(주) 가칭 무안기업도시개발주식회사(한국중견기업연합회를 중심으로 삼우EMC,BS바이오텍, 고려시멘트, 썬월드 등 36개사 컨소시엄)가 공동 참여한다.
광양 하동은 남해고속도로 하동IC 인근(광양시 다압면, 하동군 하동읍) 841만평에 2015년까지 관광레저형기업도시 개발을 신청했다. 사업시행자는 (주)동서화합개발 중심으로 콘소시엄을 구성했다. 전북의 경우 무주군이다. 대전~통영 고속도로 무주 IC인근 (안성면일대) 249만평에 2015년까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사업시행자는 대한전선(주)이다.
기업도시는 미래개발 프로젝트이다. 정부는 오는 6월까지 4개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다. 낙후지역 개발이나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국가균형발전 기여도와 지속발전 가능성, 당해지역의 특성및 여건에 부합성, 사업실현가능성을 따져서 결정되고,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이되면 9월까지 구역지정과 개발계획을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이 가는 것이 전남도가 신청한 J프로젝트이다. J프로젝트로 대변되는 서남해권 개발사업은 이미 노무현대통령이 언급했고, 총리실에 태스크 포스(TF)팀이, 문화관광부에 전담부서가 설립되는 등 개발도시 시범지역으로 지정되는 것은 확실하다하겠다.
J프로젝트는 지역차원의 개발 프로그램이 아니다. J프로젝트의 사령탑인 박준영 전남지사는 "J프로젝트는 전라남도나 국내관광객을 대상으로하는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 아니다. 동북아시아 최대 최고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렇다. 앞으로 대략 10년후 미국에 라스베이가스가 있다면 아시아에는 J프로젝트가 있게된다. 중국, 일본 그리고 동남아 관광객들은 이제 더이상 오랜시간 비행기를 타고 미국이나 유럽에 갈 필요가 없다. 가까운 해남 영암의 J프로젝트 지역으로 오면된다. 이곳에 오면 모든게 다있다. 환상적인 카지노, 기기묘묘한 엔터테인먼트 시설, 세계초일류급 문화공연, 다양한 골프장, 꿈에 그리던 자동차 경주(FI), 최고급 첨단 해양 마리나 시설, 그리고 인근 산을 둘러보는 트레킹코스 등.... 가족과 함께든 혼자든 이곳에 오면 저렴한 가격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즐기면서 멋진 휴가를 보낼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과연 제대로 될까. J프로젝트에 대한 의구심이 아직 사라지지 않고 있다. 며칠전 한 건설업자도 J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해 의문을 표시하면서 해당 지역에 땅이 있는데 지금 많이 올라서 당장 팔아야겠다고 말했다. 광주지역의 지방 언론인들조차 지역이 개발되고 좋아진다기에 기사는 쓰지만 과연 제대로 될런지에 대해서는 반심반의하고 있었다.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이 없는 인간이기에 이같은 의문은 당연할 것이다. 특히 호남지역의 경우, 산업화이후 이같은 거대한 개발 프로젝트가 없었기에 더욱 그러할만하다.
하지만 필자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해외 투자자들을 보시오. J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하기위해 돈을 들고 찾아온 그들을 보면 J프로젝트의 미래에 대한 예측이 가능할 것이요."라고.
J프로젝트 투자자들의 국적은 미국, 일본, 싱가포르, 그리고 아랍이다. 세계에서 가장 돈이 많은 선진 개발지역들이다. 세계를 무대로 개발 프로젝트에 뛰어드는 이들은 '돈이 되는 곳'을 아는 데는 동물적인 감각을 갖고있다. 그러면서도 철저히 따지고 분석한다. 미심쩍은데가 1%만 있어도 철수한다. 그들에게 돈은 생명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J프로젝트에 투자하려는 규모는 대략 15조원이다. 전체 개발비용 30조원의 절반에 해당한다. 어마어마한 돈이다. 그들이 우리나라가 불쌍해서 도와주기위해 이 많은 돈을 투자할려고 하겠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그 돈을 투자해서 이익을 남길 수 있다고 판단하기에 달려드는 것이다.
전남도는 해외투자자들이 방문할 때마다 헬기에 태워 J프로젝트 지역을 둘러보게했다. 그들은 그때마다 하나같이 탄성을 터트렸다고 한다. 동북아시아 어디를 둘러봐도 이 만한 땅이 없다고. 중국에는 이런 아기자기한 해안과 섬이 없다. 섬나라인 일본에 일부 있긴하지만 규모나 위치상 개발하기에는 적절치 못하다는 것이다. 동남아 쪽은 기후가 맞지않다는 것이다.

서남해권은 사계절이 뚜렷하다.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에 강렬한 태양빛이 내리쪼이며, 가을에 초목이 단풍으로 채색되고, 겨울에 눈이 내린다. 그러면서도 비교적 온화하고, 섬 바다 해안선 그리고 인근의 아기자기한 산 등 천혜의 풍광이 있다. 이곳에서 살던 우리의 눈에야 평범한 곳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투자자인 그들의 눈에는 세계적인 리조트가 될수 있는 천혜의 장소로 보인 것이다.
J프로젝트 해외 투자자들이 지난 11일 전남도청에 모였다.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하기위해서다. MOA는 국제적인 상업계약상 구속력을 갖는다. 그동안 말로만 투자하겠다고 했지만 이제 공식문서로 투자를 약속한 셈이다. 이제부터 그들은 실질적인 J프로젝트의 동반자가 된 것이다. J프로젝트 사업 참여에 가장 적극적이던 싱가포르 투자자는 J프로젝트의 연장선상에 있는 신안앞바다 섬개발에 더욱 큰 관심을 두고 별도 투자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MOA체결행사 직후 해외투자자들을 직접 만나 J프로젝트에대한 전망과 투자계획에 대해 들었다. 아랍의 한 투자자는 자기가 보기에 J프로젝트 지역을 중심으로한 서남해권이 '15년전의 서울'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 일본인 투자자는 이곳이 '한국 전체로 보면 강남'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그들은 J프로젝트의 전망에 대해 한결같이 신뢰를 보내고 있었다.
호남은 이제 더이상 소외 지역이 아니다. J프로젝트 지역을 중심으로한 서남해권이 미래 대한민국을 지탱하고 발전시키는 성장동력의 중심축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호남은 21세기 황금의 땅이 될 것이다!!
첫댓글 두루도사님~ 좋은 자료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