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원인 진단부터..
어지럼은 하나의 증상일 뿐이며 어지럼을 일으키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어지럼 중에서도
현훈에 가까운 증상인지 아닌지에 따라 원인 질환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만 이것이 항상 분명히 구분되는 것은 아닙니다.
현훈은 달팽이관과 반고리관을 지칭하는 속귀(내이)나
뇌의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합니다. 속귀의 병에는 이석증,
전정신경염, 메니에르 병, 만성 중이염 합병증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뇌의 병에는 뇌종양, 뇌졸중, 뇌신경장애 등이 있습니다.
그밖에 뇌 혈류의 일시적 감소,편두통, 당뇨합병증 등에 의해 현훈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현훈의 증상이 있다면 진찰과 검사를
통하여 어떤 원인에 의해 증상이 발생하는지를 밝혀야 합니다.
초기 치료해야 낫는다.
현훈의 치료는 현훈의 원인이 무엇이냐에 따라 달라집니다.
뇌졸중과 같은 중증 뇌질환 같은 경우는 초기에 제대로 진단받는 것이
치료에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밖에 일반적인 경우에는 대부분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되거나 호전될 수 있습니다. 오래되고 반복되는 현훈의
경우라고 할지라도 올바르게 진단받고 치료를 받는다면 증상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현훈의 가장 흔한 원인인 이석증의 경우 간단한 물리 치료로 바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전정신경염의 경우는 초기의 약물치료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면 대부분 저절로 호전됩니다.
만성 중이염이나 뇌종양과 같은 질환들은 약물투여 또는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평형 기관이 기능이 저하되어 만성적인 어지럼이 있는 경우는
꾸준한 재활치료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출전 및 인용발췌 : 인터넷(서울 아산병원 제공자료)
첫댓글 좋은정보 감사함니다
설때 이석증이 일어난것같아
많이 어지러웠습니다
병원에서 검사도하고 그랬습니다
충분한 영양보충 절대 필요
그리고 적절하게 안정 요망!!
당분간 맘편히 잘먹고 잘자길..
집안에 우환이 없는 게 가장 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