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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옻 칠
乾漆辛溫主殺蟲 通經破瘕追積聚
乾漆은 味辛 性溫하다. 主로 殺蟲하며, 通經․破瘕하고, 積聚를 追放한다.
乾漆 마른옻 ① 炒熟不爾損人腸胃 或燒存性 ② 畏鷄子 忌油脂 (本草) ③ 畏漆者 鷄子淸和藥 (正傳) ④ (生漆) 去長蟲 ⑤ 蟹黃化漆爲水
마른 옻
①炒熟하면 사람의 腸胃를 損傷시키지 않는다. 혹은 燒存性으로 하여 쓴다.
②계란을 畏하고, 油脂를 忌한다.(本草).
③옻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계란흰자로 和藥해서 쓴다.(正傳)
④[生漆]은 長蟲(蛔蟲)을 除去한다.
⑤蟹黃(해황:게의 알로 젓을 담근 간장)은 옻을 물이 되게 한다.(入門).
乾漆마른옷
性溫味辛有毒消瘀血主女人經怴不通及疝禮利小腸去蛔盤破堅積止血暈殺三盤治傳尸勞○漆桶中自然有乾者狀如蜂房孔孔隔堅若鐵石者爲佳入藥須搗碎炒令烟出不爾損人腸胃素畏漆者勿服《本草》○性畏漆者入鷄子淸和藥內用《正傳》
건칠(乾漆, 마른옻)
성질은 따뜻하고[溫] 맛이 매우며[辛] 독이 있다. 어혈을 삭이며 월경이 중단된 것, 산가증(疝 證)을 낳게 한다. 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회충을 없애며 뜬뜬한 적을 헤치고 혈훈을 낫게 하며 3충을 죽인다. 전시노채(傳尸勞 )에도 쓴다.
○ 그릇에 넣어 둔 옻이 절로 말라서 벌집처럼 구멍이 나고 구멍과 구멍 사이가 쇠나 돌같이 굳어진 것이 좋다. 약에 넣을 때는 반드시 부스러뜨려 연기가 날 때까지 닦아서 쓴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의 장위(腸胃)를 상하게 한다. 본래 옻을 타는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본초].
○ 옻을 타는 사람이면 달걀 흰자위에 개어서 약에 넣어 먹는다[정전].
生漆생옻
去長盤久服輕身耐老(仙方有服法)○夏至後採取○漆性拄急凡取時須荏油解破○凡驗漆以物濐起細而不斷斷而急收又塗於乾竹上蔭之速乾者拄佳《本草》○蟹黃能化漆爲水故解漆毒《入門》
생칠(生漆, 생옻)
회충을 죽이는데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며 늙지 않게 된다(선방에 먹는 법이 있다). 하지가 지난 뒤에 채취한다.
○ 옻은 약성질이 모두 사납다[急]. 그러므로 이것을 다룰 때에는 들깨기름을 발라서 독을 풀어야 한다.
○ 옻을 시험할 때에는 아무 것에나 묻혀서 들어본다. 그러면 가늘게 늘어지면서 잘 끊어지지 않는다. 끊어지면 급히 가다든다. 또 마른 참대에 발라 덮어 놓으면 빨리 마른다. 이런 것들이 다 좋은 것이다[본초].
○ 게장은 옻을 녹여 물이 되게 하기 때문에 옻독을 푼다[입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