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에 마련한 내 집을 잘 가꾸고 싶었던 이미화 주부. 하지만 세 남매의 엄마이자 한 가정의 주부로서 쉽지만은 않았던 차에 거실에 아트월을 시공해주겠다는 반가운 손님이 방문했다. 바로 지난 10월, 디자인에 반해서 구입했던 lg xcanvas 샴페인 홈씨어터의 런칭 이벤트에 당첨되었던 것.
<시공 작업 중인 모습>
집이 아기자기하고 너무 예쁘네요.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으신가 봐요?
결혼 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제 집을 가졌어요. 그래서 이 집만큼은 예쁘게 꾸미고 살고 싶은데 맘처럼 쉽지는 않네요.
처음에 입주할 때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분께 모두 맡겼는데, 벽지가 맘에 들지 않아서 직접 고른 벽지로 바꿨어요.
아이들 방의 리스나 작은 화분 장식 같은 정도는 인터넷으로 싸게 구입해요. 그 편이 훨씬 싸기도 하구요.
솜씨는 없지만 관심은 늘 가지고 있어요.
홈씨어터는 어떻게 구매하게 되셨나요?
영화 보는 것을 너무 좋아해요. 그런데 아이들을 낳고 집에 메이는 주부가 되니 극장으로 외출하기도 여간 여려운 일이 아니네요.
아이들에게도 영화를 많이 보여주고 싶었어요. 그래서 홈씨어터를 사자고 남편을 조르던 차, 인터넷으로 알아보는 중 샴페인 홈씨어터의 디자인이 눈에 딱 들어왔어요.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워요. 전쟁영화와 같은 장르에서 확실히 음향효과가 다르더라구요.
< 시공전과 시공후 >
홈씨어터가 단순한 가전제품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당연히 아니죠. 홈씨어터는 인테리어의 하나라고 생각해요. tv만 있으니 휑한 기분이 들어서 홈씨어터를 장만해서 채워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그렇다고 기존의 크고 네모난 홈씨어터를 들이기에는 너무 엄하다는 생각에 디자인이 예쁜 홈씨어터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죠. 그러던 차에 lg에서 샴페인 홈씨어터가 나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아귀가 딱딱 맞아서 이렇게 아트월 시공까지 받을 수 있게 된 것 아닐까요?
아트월 시공 이벤트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샴페인 홈씨어터를 비롯해서 tv,냉장고,에어컨,청소기까지. 모든 제품이 lg제품이다.
이런 가전제품을 구매할때 특별히 생각하는 구매요소가 있는지?
이번에 gs 자이 아파트에 입주하면서. 10년 된 오래된 가전 제품들을 모두 lg 제품으로 바꿨어요. 사람들의 븐랜드 선호도가 더 높다고 해서 더 좋은 제품인 것은 아니고 모두 똑같은 것 같아요.
제품을 구매할 때는 주변 사람들의 추천이나 사용 후 소감을 참고하는 편이에요. 그런 다음엔 역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트월 시공 이벤트 소식을 듣고 어떤 생각을 하셨나요?
입주할 당시에는 아트월에 대한 욕심이 없었는데 살다 보니 다른 집 거실의 아트월이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그런 내 마음을 알았는지 남편이 신청을 했어요. 당첨이 됐으면.. 하고 바라긴 했지만 정말 담청이 될 줄은 기대하지 못했어요.
<엑스캔버스 홈씨어터. 샴페인 잔을 닮은 스피커>
아트월 시공 후 느낌은?
tv가 설치되고 샴페인 홈씨어터가 놓여져야 알겠는데요.
정말 마음에 들어요. 선반이 돌출된 부분은 홈씨어터에 걸리지 않을까 염려했는데 오히려 선반이 있어서 훨씬 나은 것 같아요. 아이들 사진을 넣은 액자나 작은 화분들로 장식하면 예쁘겠는데요?
lg 엑스캔버스 홈씨어터를 통해 아트월을 설치하고 싶었던 이미화씨의 작은 소망이 이루어졌다. 이제 바라는 것이 있다면 아연이,가현이,민규 세 남매가 아무런 탈 없이 건강하게 자라주는 것뿐이라는 그녀의 소박한 마음이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