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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의봄 ♤
 
 
 
카페 게시글
수필(수기,꽁트,칼럼,기행) (수필) 회식도 일이야!
안유정 추천 0 조회 50 25.11.02 17:27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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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5.11.02 17:35

    첫댓글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수필을 올립니다.^^ 어제 출간기념식 및 문학기행을 하면서 노수현 시인님께서 게시판에 자주 글을 올리라고 하셨어요. 저는 출간 할 책에 실을거라 아껴두었다고 했더니, 그러지 말고 게시판에 올리고 그걸 퇴고하고 엮어서 책으로 내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그 약속 지키고자 우선 한 편 올렸습니다^^ 이렇게 올리니 미리 점검 받는 기분도 들고 마음이 한결 가볍네요 ㅎㅎ 귀한 시간 내시어 잘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대한민국 아빠님들 모두 화이팅! 브라보입니다~

  • 25.11.02 18:46

    작가님의 바람은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화이팅!!!

  • 25.11.02 20:44

    잘 읽었습니다.
    이 땅에 사는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요?
    저도 젊을 때 육아는 아내가 다 하고
    술도 못 마시면서 회식자리는 빠지지 않고 따라다녔죠.
    '회식도 업무의 연속이야' 상사들의 한결같은 얘기였죠.
    그렇게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삼남매 육아 대단하십니다.
    화이팅!

  • 작성자 07:41 새글

    작가님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이제는 남편한테 짜증 안내고 술 적당히 마시라고만 해요. ㅎㅎ 저 그리고 작가님 시집 회사에 가져가서 동료들 마음까지 촉촉히 적셔줬답니다 다들 감동했어요 ㅎㅎ

  • 07:55 새글

    @안유정 와우!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 25.11.02 23:12

    남편들은 절대 잘못한 적 없는 시절의 이야기죠.
    마치 남자는 모이면 군대 얘기하듯 여자는 애낳았을 때 남편의 무심에 대해 간직한 사연이 무용담처럼 가슴속에 남아있죠. 회식도 일 맞습니다.우리집 남자도 술도 못먹는 탓에 회식날이면 귀가도우미까지 마치고 새벽에 들어왔답니다.

  • 작성자 07:42 새글

    ㅎㅎㅎㅎ 저희 남편도 현관문 비밀번호도 다섯번이나 틀려서 경고음이 울릴정도로 고주망태가 돼서 온적이 있어여 ㅎㅎ 아들들이 도둑 들어왔다고 저를 깨워서 알았답니다 ㅋㅋ

  • 25.11.03 09:15 새글

    혼자서 육아 하는 아내의 애환이 잘 느껴지는 글입니다.
    이제 차차 남편에게도 시간 여유가 더 생기고 아이들 양육에 많은 도움을 주겠지요.

  • 작성자 07:43 새글

    맞아여 ㅎㅎ 그래서 남편 회사 근처로 아예 이사갑니다! ㅎㅎ 하루 왕복 두 시간 절약되도 육아에 큰 도움이 될것 같아서여~ ㅎㅎ

  • 25.11.03 11:12 새글

    남자들이 뭐 그러하지유. 그래도 물주이니 봐주세요.
    아이가 셋이네요. 일도 하시고 글도 쓰시고. 힘내세요.
    따님도 이뻐요.

  • 작성자 07:44 새글

    맞아여. 물주에 구세주 ㅎㅎㅎ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25.11.03 22:30 새글

    삼남매 육아 대단하십니다. 👍 화이팅입니다.

  • 작성자 07:45 새글

    아하하 작가님도 대단하세요~ 저도 아이들이 고3 되면 제가 늙어있겟죠? 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이 글은 단독저서에 실을 한 편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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