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화 주인공
루피,조로,나미,우솝,상디,쵸파,에이스,제프,레스토랑 직원들
한 편, 땅끝마을 해남에 도착한 에이스
에이스 : 벌써 땅끝마을까지 왔구나.. 참으로 쉬지도 않고 항해했네.. 그저 루피를 본다는 생각만 하고 쉬지도 않고 달려왔어..
루피를 만나는 것도 좋지만 쉬어 가면서 항해를 해야지. 여기서 1박2일동안 묵고 내일 다시 출항하자.
에이스 그렇게 땅끝마을 해남에 작은 배를 댄다.
에이스 : 역시 혼자 다니니까 어색하긴 하다.. 어서 빨리 루피랑 만나야 덜 어색할텐데.. 루피 녀석 동료들은 어디까지 모았을련지.. 조금만 기다려 루피. 형이 곧 갈테니까
한 편 계속 항해중인 루피 일행들
나미 : 상디군, 자, 휴대폰
상디 : 응? 휴대폰은 왜?
나미 : 상디군 병원에서 우리 구하러 바로 온 거 아니였어?
상디 : 그렇지..
나미 : 그러니까, 그 주방장님한테 전화해.. 주방장님한테 작별인사도 못 했잖아
우솝 : 맞아, 그래도 주방장님 걱정하실라.. 어서 전화해드려
상디 : 알았어
상디, 제주 레스토랑으로 전화를 건다.
따르르르릉~~ 따르르르릉~~
제프 : 야야, 전화 왔잖아, 어서 받아봐
직원 : 네, 아 바빠 죽겠는데 왠 전화야, 여보세요
상디 : 나에요 상디
직원 : 어, 상디구나, 아직 병원이야? 몸은 괜찮은거야?
제프 : 누구야? 상디?
직원 : 네네
상디 : 저 그게.. 제프 주방장님께 할 말이.. 주방장님 계시죠?
직원 : 있지. 잠깐만. 주방장님, 상디인데 주방장님을 찾으세요
제프 : 하하, 당연 찾겠지 이리 줘 봐,
제프, 전화기를 물려 받는다.
제프 : 여보세요? 상디냐?
상디 : 네, 주방장님
제프 : 그래, 아직 병원이냐? 몸은 좀 괜찮고?
상디 : 저.. 그게..
제프 : 응? 뭐냐?? 아직도 아픈거야??
상디 : 그게 아니라.. 저 양아치들로부터 우리 식당을 지켜준 이들 있지 않습니까?
제프 : 응? 아아 그 들말이냐. 그래 그들이 왜?
상디 : 저 그 들을 따라 바다로 나왔는데.. 괜찮겠어요? 이미 제주도를 벗어났는데
제프 : 그래?
상디 : 죄송합니다 주방장님. 주방장님 찾아뵙고 작별 인사를 했어야됐는데
제프 : 아니다, 그래 난 괜찮아. 그래 그들이라면 믿을 수 있지. 어서 가~ 좋은 바다 여행이 되거라
상디 :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제프 : 그래 그래, 나 지금 바쁘다 끊자
상디 : 네,
제프와 상디, 서로 전화를 끊는다
직원 : 뭐에요? 상디가 어디로 갔나요?
제프 : 그래, 그들을 따라 저 멀리 바다로 나갔다는구나.
직원 : 쳇, 상디 자식. 작별 인사도 안 하고 멋대로 나가다니
제프 : 괜찮아. 지금이라도 했잖냐. 자자~ 다시 일들 하자고
직원들 : 네
한 편 상디는
상디 : 다행이야, 주방장님이 허락하셨어
나미 : 그러실 줄 알았어
상디 : 아아, 주방에 마침 밥이 준비 되 있는데 함께 가실까요?
루피 : 나이스 밥이다
우솝 : 넌, 아무것도 안하다가 밥 소리만 되면 미치는구만..
조로 : 하나, 둘, 셋, 넷
우솝 : 어이 조로, 밥 먹고 해라..
조로 : 좀 있다 갈테니까 먼저 들어가서 먹어
우솝 : 쳇, 정상적인 놈들이 없네..
조로 : 뭐야?
우솝 : 하하, 아니야.. 먼저 들어가서 밥 먹을께, 하하..
루피,나미,우솝 주방 안으로 들어온다.
루피 : 우와~ 이건 카레라이스다!!
상디 : 네네, 저의 첫 요리 작품 많이들 드세요
루피 : 잘 먹겠습니다
나미,우솝 : 잘 먹겠습니다.
루피 : 근데 쵸파는?
우솝 : 아 맞다. 쵸파가 안 보이네.
나미 : 아직도 혼자 연구실에 있나본데..
우솝 : 내가 가서 데려올께..
상디 : 아니야, 먹고 있어, 내가 데려올께
상디, 쵸파를 데리러 연구실로 간다.
상디 : 쵸파씨,
쵸파 : 네,
상디 : 식사 준비 되었습니다. 어서 오세요
쵸파 : 아.. 네, 요것만 하고 갈께요.
상디 : 그러세요
상디, 퇴장한다. 그리고 쵸파, 뭔가 연구를 하고 있다.
쵸파 : 됐다. 드디어 완성이다. 이 약만 있으면 감기 따위 아무것도 아니야. 아 참. 밥이 준비 되었다고 했지? 어서 나가자
루피 일행들이 카레라이스를 배를 채우고 그 후 1시간 뒤. 멀리서 거제도의 형상이 눈에 작게 들어온다.
루피 : 어이, 섬이 보여
나미 ; 좋아, 이제 거의 다 왔어
우솝 : 오오~~ 역시 거제도 주변 경치가 정말 그림이야 그림
루피 : 그러게~~ 오오~~
나미 : 하하, 이 섬이 자연의 섬이거든. 자연이 준 섬
루피 : 좋아, 가자 거제도로
조로 : 드디어 다음섬 도착인가?
나미 : 조금만 가면 되.
조로 : 그렇군..
그리고 30분 뒤, 배는 거제도의 항구에 진입한다.
나미 : 다 왔다. 조금만 기다려 배를 세울테니
그리고 배를 세운다. 제주도에서 항해 3시간 반 만에 거제도에 도착한다.
루피 : 와~ 거제도다.
우솝 : 야호~~
루피 : 여긴 어떤게 또 있을까?
우솝 : 그러게, 벌써부터 기대중
나미 : 상디군, 쵸파군, 다음 섬에 왔어요. 내릴 준비 하세요
상디 : 다음 섬 도착인가? 아아~ 뒷정리 하는 동안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 아아~ 곧 끝나가니까 조금만 기다려요
쵸파 : 휴, 제주도에서 떠난 뒤, 첫 섬이구나.. 이제 나의 본격적인 일을 시작할 수 있겠어.
그렇게 항해 3시간 반 만에 거제도에 도착한 일행들, 과연 그 곳에서는 어떤 게 기다리고 있을까?
One Piece 36화에서 계속됩니다.
차회 원피스
- One Piece 36화 : 새로운 인물, 니코로빈의 등장 -
- 원작 : 오다 에이치로 -
by - 검은다리 상디
첫댓글 너무 재밌어ㅋㅋ니코로빈 누군지 기대되^^
응
ㅋㅋ 재미있네?? ㅋㅋ 로빈 ㅎㅎ
로빈 나와 다음편부터
ㅋㅋ 로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