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이번에 장수에 도착한 시간이 26일 오전 11시경 였는데요~
이미 많은분들이 오셔서 주방은 점심준비 하느라
난리도 아녔습니다
하루전에 오신듯 보이는 인천에서 오신 여원님과
서울에서 오신 누리봄님~ 글고 김대표님 이하 여직원들이
주방안에서 분주히 무언가를 만들고 있었어요~
누가 먼저랄거도 없이 시키지 않아도 알아서 다들
일심동체가 되어 일하시는 모습에서 저는 많은걸 느꼈어요~~
이렇게 멋진 뒷태를 보이며 만들고 있는 이것이 뭐냐면요~
맨앞에 차유리님과 여원님이 찢고있는 닭고기 삶아낸 물에다가
갖가지 신선한 야채를 넣고 수제비를 끓이려고 하나봐요~
대구에서 옆지기님과 함께 저를 태워오신 보리수님 이세요~
어린이집을 하시는 관계로 몸이 피곤하실텐데도 불구하고 도착즉시
주방에 들어 오시더니 곧장 일을 하시더라고요
은근히 제가 미안했습니다
왜냐하면 저가 대구에서 장수로 오는 발이 없어서
퐁당퐁당님과 옆지기 보리수님을 꼬시가 왔거든요~
장수가면 일도 안시키고 방에 가만히 모셔 놓겠다고 하고선
왔는데 도착즉시 주방에서 일을 안할수가 없으니 저가 어쩌겠어요~
제주 미나리님은 일을 하면서도 뭣이 그리 신나는지 일하면서도 연신
웃어대며 재미 있다고 하십니다
김대표님께서 두팔 걷어 붙이고 수제비를 떼넣고 계시는데 여러명이 빨리
수제비를 넣어야 퍼지지 않고 맛있게 조리가 되기땜에
다같이 합심해서 수제비를 만드는 장면 입니다
제가 모임에 올때마다 항상 느끼는 한가지가 있는데요~
이 귀농귀촌 연구소 카페 여기 진짜 희한한 곳입니다
어찌 대표님께서 단 한번도 짜증내는걸 본적이 없어요~
물론 알아서 잘하기때문에~그런것도 있겠지만~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고서는 절대 행해질수 없다고 생각 하네요~
저는 회장님 보다 김대표님께 더 많은 감동을 느끼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회원님들 개개인도 어찌나 마음 넓은 분들이 많은지~
참말로 희한한 곳입니다~ㅎㅎ
첫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수고 덕분에 많은 회원님들이 잘 먹고 잘 놀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이번에도 여성 회원님들께서 모든 음식 준비 하시고 치우시느라고 너무 수고했습니다
여성분들만 부산 한번 놀러 오세요
고생 안시킬께요~~
아름다운 뒤태 여인들 ~~~
참 보기좋아요 ~~~^^
아~~ 그 맛난 수제비 가 이렇게 만들어지고있었군요..
처음에작은그릇에 담아서 한숫가락 먹는순간 오잉^^ 더큰그릇으로 바꿔바꿔~ 큰그릇 으로 한그릇 뚝딱 해치웠네요 ㅎㅎ
감사히 잘먹었습니다~~
사진은 어제 고속도로 정체구간에서 올려다본 가을하늘
이런 정성이 가득 담긴 음식을 먹어서인지 모든 음식이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맛있게들 잡숴 주시니 하는 이들도 막 신이나서 콧노래까지 불러가며 만들더라고요~~ㅎㅎ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이
앞태 뒷태 가리지 않고 아름답습니다
주방에서 일하시는 여학생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수제비 2그릇을 먹어야 했는데 1그릇 겨우 먹었어요. 사실 수제비를
엄청 좋와하거던요. 양작가님 사진 감사 감사 해요.
아~~수제비가 엄청 맛나보여요~
귀농귀촌 분들은 주방일도 척척입니다^^
골드님과 솔란지아님도 장난 아니잖아요~
다 모여도 10위권 안에 들어간다고 저가 장담 합니다 ㅎㅎ
너나 할것 없이 서로 돕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덕분에 잘먹고
잘 마시고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아래서 종일 먹을거리가 나왔군요...
감사합니다.
수제비 너무 맛있었어요~♡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