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받을자
눅7;36-50
지나온 모든 세월들이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습니다.
여러분! 행복이 어디에 있습니까?
누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까?
바로 지금 내가 있는 그자리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 하면서
감사하는 것이 행복이며, 이런 사람이 축복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에게 위로와 능력으로 여러분의 삶을 축복해 주십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어떤 모습으로 믿음 생활을 해야하는지
또한
하나님께서 어떤 사람을 귀히 여기고 은혜를 받게 하시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 문의
한 바리세인은 예수님을 식사에 초대하여씁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했습니다.
주님을 사랑하지도 않았고 영접도, 감사도, 회개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본문에 등장하는 죄인인 한 여인은 달랐습니다.
예수님이 오셨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와 울면서 눈물로
예수님의 발을 적시고어 머리털로 씻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어 드렸습니다.
그 여인은 죄를 회개하며 눈물을 흘리고
주님을 극진히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아왔습니다.
그 때 사람들은
그여인과 예수님을 비난하였습니다.
죄인인 여인이 어떻게 예수님께 저런 행동을 할 수 있는지 ,
그리고
예수님이 선지자라면
자기를 만지는 저 여인이 죄인인 줄 알았으리라라고 말입니다.
이때 주님은
비난하는 무리를 보시며 비유를 들어 말씀 하시길 "빚진 두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오백 데나리온을 ,
또 한사람은 오십 데나리온을 졌는데 ,
두사람이 갚을 길이 없어 주인이 둘다 탕감하여 주었느니라.
둘 중 에 누가 저를 더 사랑하겠느냐"고 무리에게 물었습니다.
사람들은 "많이 탕감을 받은 자니이다"라고 대답하였습니다.
죄의 용서함을 많이 받은 죄인이
주님을 더 많이 사랑하고 감사하며 은혜를 바ㄸ았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건강한 자에게 는 의원이 쓰레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느니라"(마9:12)말씀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 앞에서 죄인임을 고백하고
회개하며 눈물 흘리는 겸손한 사람이 은혜를 받습니다.
그러나
바리세인 처럼 나는 주일을 성수하고,
새벽에 기도하고,
십일조 생활을 다했노라 하며 스스로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는 교만하는 사람은 은혜를 받지 못합니다.
이런 사람은 주님을 만날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회개도 눈물도 없는 사람은 주님을 만나지 못합니다.
기독교의 생명은 은혜입니다.
이 은혜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이루워지는 것입니다.
그럼 누가 은혜를 받을 수 있겠습니까?
첫째로; 자신의 부족과 죄를 고백하는 사람입니다.
본문에 나오는
죄인인 여인같이 자신은 죄인임을 고백하는 자는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앙은 하나님과의 만남입니다.
하나님과의 만남은 죄인과 구세주와의 만남입니다.
내가 죄인인줄 알고, 내가 부족한줄 알 때에 주님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자신과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부족함이 없다고
고백하는 교만과 아집으로 가득찬 자는 결코 은혜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죄인의 눈에는 눈물이 있습니다.
부족한 사람에게는 감사와 감격과 희생과 헌신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여인은 이러한 믿음으로 주님을 기쁘게 하였습니다.
이런 믿음으로 주님께 나아와 예배하고 찬양하고 헌신하고 봉사하기 바랍니다.
둘째로;은혜를 받는 감사와 감격과 눈물로 예배하는 것입니다.
주님 앞에 나아 올 때에 감격과 감사의 눈물로 나오시길 바랍니다.
준비 없이,
기쁨과 감사없이 주님 앞에 나와 예배 드리는 자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삶을 다하는 그 날까지 주님 앞에 나아와 예배 드릴때에 늘 준비되고,
기쁨과 감격으로 감사하며 예배하시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눈에는 눈물이 늘 있고 마음에는 열정이 있고,
그 몸에는 언제나 뜨거운 감사와 헌신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은혜를 받기 위해서는 늘 부족한 마음으로 겸손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함부로 남을 비판하지 마십시오.
또한
자신의 삶을 자랑하지 마십시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 죄인입니다.
그런데
누구를 탓하며 정죄하며 비판하겠습니까?
예수님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요8:7)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양심을 주셨습니다.
양심은 하나님의 소리인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아무도 남들에게 돌질을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우리 모두는 죄인이고 부족한 사람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부족을 모르는 사람은 가장 불행한 사람입니다.
왜냐하면
은혜를 받을 수없기 때문입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의 가시'(고후12:7)를 제거해 달라는 기도를 거절당했지만,
하나님은 그가시를 통해 바울을 더 겸손하게 하시고, 은혜도 더하여 주셨습니다.
여러분! 혹 여러분 가정에 어려움이 있습니까?
그어려움을 통해서 은혜를 받으신다는 것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삶의 고통과 괴로움과 문제는 곧 하나님께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는 자,
부르짓는 자를 사랑해 주시고,
관심과 사랑을 갖고 그들의 기도를 들어 응답해 주십니다.
늘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간구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은혜를 주시고 형통하는 복을 주십니다.
늘 하나님 앞에 감격과 눈물로 나오시기를 바랍니다.
결론으로; 주님 사랑하는 그마음 , 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십시오.
초청은 바리세인이 했지만 은혜는 죄인인 여인이 받았습니다. "
네 죄 사함을 얻었느니라."(눅7:48) "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눅7:50)
오늘 이 시간 예배드리기 위해 나오신 여러분 모두는
어떤 사람이 되시고자 합니까?
바리세인입니까?
죄인인 여인입니까?
죄인인 여인에게 임했던 은혜가
오늘 여러분에게 임하길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