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완전한 여름이 온 것 같아요.
오늘 날씨는 습기가 많고 숨막히는 듯한 열기가 느껴져서 힘들었어요.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잘못된 운동 습관은 되려 건강만 상하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여름철 운동 시 지켜야 할 수칙을 한번 알아볼까합니다.
1. 땀복보다 통풍 잘되는 운동복
땀을 빼면 마치 살이 빠진 듯한 느낌에 들어 땀복을 입는 경우가 있는데요.
땀복을 입고 운동하면 온도와 습도가 높은 바깥에서 운동하는 것과 같아 오히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통풍이 잘되고 열과 땀을 잘 흡수하고 배출하는
기능성 운동복을 입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2. 운동량을 늘리기 전, 적응 기간은 필수
운동량을 늘리기 전에는 신체가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두는 게 필요하다고 해요.
우리 몸은 무리하게 운동을 시작할 경우 몸이 피로해지기 쉬워 운동 효과를 보기 어렵다고 합니다.
3. 준비운동과 정리운동
운동 전후 간단한 5분 또는 10분의 준비운동과 정리운동은
우리 몸에 긴장을 이완시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운동을 단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돕기 때문에
심장이 서서히 적응해 무리가 덜 가고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4. 운동 시간대
여름철에는 운동을 하면 높은 기온 때문에 열이 잘 배출되지 않아
체온조절 기능이 떨어지고 심할 경우 열사병에 걸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자외선이 강한 오전 11시-오후5시에는 운동을 피하고,
오전 6-8시 , 오후 7-10시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여름철 운동 수칙을 알아보고 단월드 기체조하세요!
고관절 돌리기
바르게 서서 양발은 어깨너비로 벌려줍니다.
양손은 허리 뒤로 하고 오른발 무릎을 아랫배 높이까지 들어올리고
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돌려줍니다.
약10회 반복합니다. 반대발도 같은 방법으로 진행합니다.
고관절을 돌려서 틀어진 골반을 교정하고
하체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온몸털기
발을 11자로 하여 어깨너비 정도 서서 무릎에 가벼운 반동을 줍니다.
양손은 손끝에 물을 털어주듯이 겨드랑이에서 아래로 털어줍니다.
3분 동안 진행합니다.
동작이 끝나면 손끝으로 흐르는 에너지와 몸에서 일어나는 느낌에 집중합니다.
발끝치기
앉거나 누워 발뒤꿈치를 붙이고 엄지발가락을 탁탁 소리가 날 정도로 부딪쳐줍니다.
약5-10분 정도 실시한 뒤 발끝의 느낌에 집중하면서 편안하게 호흡합니다.
머리가 맑아지고 눈이 밝아지며 피로가 풀립니다.
첫댓글 운동은 계속해야 하는데 정말 덥네요~운동수칙 잘 지키며 단월드 기체조로 운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