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재 구속적부심 청구와 이청우 등장” “미국 협회장 특검에 강경 대응” 그리고 “한 총재 건강 설명 자료” (2025-09-30)
특검에서는 23일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구속된 이후 오늘 두번째 소환해 조사를 하였고, 통일교에서는 한학자 총재에 대한 구속적부심 청구를 하였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221428.html
정원주 측에서는 한학자 총재를 사지를 몰아넣으면서 정원주를 불구속시키기 위한 전략을 구사하여 성공을 하였다.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에서는 언론의 보도와 제보를 통하여 통일교 권력층의 의도를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통일교 권력층에서 한학자 총재를 구속시키려고 한다며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통일교에서는 이를 철저히 외면하였다.
결과적으로 한학자 총재가 구속이 된 이후에 통일교의 식구나 공직자들도 정원주 측에서 한학자 총재를 구속시키려는 작업을 하였다는 것을 인지한 것 같다. 통일교를 대변하는 ‘피스전망대 2027’에서도 진상조사를 통하여 법무팀을 포함한 인적 네트워크에까지 책임을 엄히 물어야 한다고 하였으나 책임자에 대한 조사나 처벌은 흐지부지 넘어가는 것으로 보인다.
https://blog.naver.com/peacemaker2027/224019330127
◆ 이청우 천정궁에 등장
2025.09.29. 이청우가 천정궁에 와서 정원주를 만나겠다고 하였으나 경비실에서는 통과시키지 않았다고 한다.
정원주와 정원주의 측근들은 특검의 수사에 대비하여 ‘초호화 전관 변호인단’을 구성하였으나 변호인단은 한학자 총재가 아닌 정원주를 보호하기 위한 변호인단으로 꾸려졌기에 한학자 총재가 구속이 되어야 정원주가 불구속이 된다는 현실을 감안하여 변호를 전개하였다.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이청우는 정원주에게 자신의 복귀를 요구하였고 정원주는 이를 받아들였으나 정원주가 약속을 지키지 못하자 이청우가 정원주와 담판을 짓기 위하여 천정궁에 나타난 것이다.
정원주는 불구속이 되면서 자신이 통일교의 3대 교주가 될 것이라는 꿈을 꾸었으나 한학자 총재의 구속으로 통일교의 공적이 되어 천정궁에서 몰래 빠져나와 서울의 호텔에서 숨어서 지내고 있기에 이청우와 정원주의 만남은 불발이 되었다.
이청우와 정원주는 둘 다 통일교 권력층에서 자신들이 살기 위하여 배임. 횡령 등으로 고소할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아직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 이청우와 정원주는 특검의 피의자로 출국금지가 되어 있기에 조만간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행위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교도소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 미국 협회장 데미안 던클리의 연설로 “한 총재 구속적부심” 심사는 물 건너 감
통일교 권력층에서는 약속이나 한 듯이 한학자 총재를 구속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말뚝을 박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미국 협회장 데미안 던클리는 한학자 총재의 구속을 종교탄압으로 몰고가기 위하여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APEC에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 등이 방문하는 것에 맞추어 트럼프 사진을 들고, 어머니 사진과 성조기를 흔들며 물의를 일으키기 위하여 전세계 청년 신도들이 집결해야 한다는 연설을 하였다.
미국 협회장의 발상은 대한민국 정부만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과 싸우자는 것으로 통일교를 대한민국에 발붙이지 못하게 만드는 것만이 아니라 한학자 총재를 위험 인물로 사회와 격리시킬 수밖에 없다는 명분을 주는 것임에도 자신들이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것 같다.
이러한 자들이 통일교의 책임자라는 것이 한심스러울 따름이다.
https://news.jtbc.co.kr/article/NB12264969?influxDiv=NAVER
◆ 한학자 총재 시술관련 설명 자료
통일교에서는 2025.09.17. 한학자 총재가 특검에 출석을 하자 보도자료를 통하여 한학자 총재가 건강상의 사유로 특검의 소환에 응하지 못한 사유를 공개하였다.
위와 같이 한학자 총재가 건강상의 사유로 특검의 소환을 연장시킬 수 있었음에도 통일교 측에서는 특검에서 3번(8일, 11일, 15일)이나 소환을 하였음에도 이러한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출석에 불응한 것은 의도적으로 특검에서 한학자 총재를 구속시킬 수 있게 만든 것이다.
그럼에도 이를 조용히 덮고 사랑하고 용서하며 하나되자는 주장을 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2025-09-30
최 종 근
[통일교부정부패추방감시위원회]
◈ 참고 게시물
■ 27일 참어머님 구속상황에 관한 “교단 지도자 긴급 간담회” 및 25일 “참가정과 전 협회장들의 간담회’ (2025-09-29)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247
■ ‘한학자 총재의 선택’과 ‘시작된 권력투쟁’ – 정원주, 황선조, 양창식은 부활은 절대 불가 (2025-09-28)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244
■ “한한자 총재 구속” 하루만에 “사면 복권”과 '변호사 비용 지급은 횡령’...‘청년 공직자 75개 질의 내용’ (2025-09-27)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241
■ 한학자 총재를 ‘구속으로 몰고간 자들을 방치한 목적’과 언론의 보도 대응이 '한 총재의 권위와 위상 격하' (2025-09-26)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232
■ 피스전망대 현지도부와 손절…“전국 교구장 입장표명”에 동의하는 “축복2세 희원회 성명문” 발표 (2025-09-24)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221
■ 통일교, ‘대표자 회의 공지사항’과 ‘전국 교구장 입장표명’…새롭게 시작된 권력 투쟁 (2025-09-2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99
■ 정원주의 불구속에 따른 ‘변호인단’의 성공보수…22일 비대위 출범과 이청우 복귀(?) 및 '국가메시아 성명서' (2025-09-23)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as2X/597
■ 26일 프레스센터에서 거행되는 “참부모님을 모시는 희망의 회개운동 출범식”에 참석을…
https://cafe.daum.net/antiuccorruption/ZXsd/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