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진노
암9:1-6
2024년10월7일(월)
기동찬
1.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 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2.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5.주 만군의 여호와는 땅을 만져 녹게 하사 거기 거주하는 자가 애통하게 하시며 그 온 땅이 강의 넘침 같이 솟아 오르며 애굽 강 같이 낮아지게 하시는 이요
6.그의 궁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그 진노를 피할 자는 한 사람도 없음을 알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1.내가 보니 주께서 제단 곁에 서서 이르시되 기둥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움직이게 하며 그것으로 부서져서 무리의 머리에 떨어지게 하라 내가 그 남은 자를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아모스에게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성전의 기둥머리를 쳐서 문지방이 부서져서 무너지는 환상’(1절)입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성전에서부터 나타나는데, 성전이 무너질 때 죽지 않고 살아남은 자는 “칼로 죽이리니 그 중에서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며 그 중에서 한 사람도 피하지 못하리라.”(1절).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하지만 회개하지 아니한 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죄에 대하여 회개할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끝까지 회개하지 아니할 때,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그 진노가 성전에서부터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는 것을 봅니다.
성전이 무너짐으로 성전에 있는 자들이 죽고, 이 때 죽지 않고 살아남은 자는 칼로 죽임을 당하는데, 한 사람도 남김없이 다 제거당합니다(1절).
하나님이 진노하시면 그 진노 앞에 피할 자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하지만 회개하지 아니하는 죄에 대하여 하나님은 진노하십니다.
하나님의 진노로 재난이 임하게 되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사람들은 그 어디에도 피할 곳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모스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게 하심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는 자들은,
2.그들이 파고 스올로 들어갈지라도 내 손이 거기에서 붙잡아 낼 것이요 하늘로 올라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붙잡아 내릴 것이며
3.갈멜 산 꼭대기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찾아낼 것이요 내 눈을 피하여 바다 밑에 숨을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뱀을 명령하여 물게 할 것이요
4.그 원수 앞에 사로잡혀 갈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칼을 명령하여 죽이게 할 것이라 내가 그들에게 주목하여 화를 내리고 복을 내리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회개하지 아니하는 죄인들에게 ‘복을 내리지 아니하고 화를 내리시는 하나님’(4절),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은 죄에 대하여 회개할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회개하지 않을 때,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십니다. 저들에게 ‘복을 내리지 않고 화를 내리심으로’(4절), 회개하지 않는 죄인을 향하여 진노하시고, 심판하심으로, 죄인을 정리하시는 공의로우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주님께서는 죄인들이 회개할 수 있도록 한 없는 자비와 긍휼로 오래 참으시지만, 저들이 끝까지 회개하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심판하시는 공의로우신 분이심을 선포합니다.
회개하지 않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진노하심으로 심판하시는 하나님은 ‘만군의 여호와’이십니다.
5.주 만군의 여호와....
6....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온 천하 만물을 다스리시는 전능하신 분이십니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느9:6).
6.그의 궁전을 하늘에 세우시며 그 궁창의 기초를 땅에 두시며 바닷물을 불러 지면에 쏟으시는 이니 그 이름은 여호와시니라.
그렇습니다.
이렇게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이 보내신 하나님의 사람, ‘아모스’가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교만한 자들에 대하여,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심으로 심판하십니다.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버지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그의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은 죽으리라.”(겔18:4).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진노 중에도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죄인을 불쌍히 여기심으로 그 죄의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보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죄인이 죄를 지을 때 마귀는 합법적으로 그 죄인을 잡아 버리는데, 그 마귀의 손 아귀에서 벗어나 자유 함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마귀의 일을 멸하신,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성자 예수 그 귀한 피 찬송하고 찬송하세 주님 앞을 멀리 떠나 길을 잃고 헤맬 때에 나의 뒤를 따라 오사 친히 구원하셨도다 흰 눈 보다 더 흰 눈 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샘물과 같은 보혈은 임마누엘 피로다 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정하게 되겠네 이 샘에 죄를 씻으면 정하게 되겠네.”
“이 후에 천국 올라가 더 좋은 노래로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늘 찬송하겠네 날 구속하신 은혜를 늘 찬송하겠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 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모스를 보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함으로 회개할 기회를 주심에도 불구하고 저들이 죄에서 떠나지 아니하면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십니다.
Even though God sent Amos to the Israelites to deliver His word and give them a chance to repent, if they do not turn away from their sins, God becomes ang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