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의 실수(1)
[사무엘상 14:16-23]
"하나님의 궤를 가져오라...소동이 점점 더한지라...네 손을 거두라"(18-19절)
요나단이. 블레셋 지역으로 침투하여 적을 공격하여 적에게 혼란을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적들은 혼란에 빠졌고 서로 공격하여 싸우는 상황이 되어 이스라엘에게 유리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멀리서 이 상황을 바라보던 사울은 제사장에서 법궤를 가져오게 합니다.
*18절,"궤를 가져오라..."
사울은 전쟁을 해야 할지, 아니면 기다려야 하는지 몰라 하나님의 뜻을 물으려고 했었는데 전쟁의 상황이 이스라엘에 더 유리하게 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사울은 여기서 결정적인 실수를 하게 됩니다.
지금 공격하면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스스로 판단하고 하나님께 기도할 필요도 없고, 하나님을 찾을 이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19절, “사울이 제사장에게 이르기를 네 손을 거두라"
"그만 두시오. 지금은 기도할 시간이 없소"(쉬운성경)
"여호와께 물어볼 필요도 없소. 그만 두시오"(현대인 성경)
"다 취소하고 그냥 출동합시다"(현대어 성경)
이것이 이스라엘의 영적인 지도자의 모습입니다. 사울의 실수입니다.
하나님이 사울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전쟁에서 이기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사울이 전쟁에서는 이겼는지 모르지만 신앙에서는 패했습니다.
성경은 사울이 잘해서 이겼다고 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이기게 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울은 이것을 깨닫지 못하고 자신이 잘해서 이겼다고 생각했다는 것입니다.
※ 오늘 나에게 주는 교훈은?
*** 목사님께서 보내 주시는 말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