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강변금요오픈 테니스대회가 11월20일 오후 6시30분부터 27개팀 54명이 참가한 가운데 강변코트에서 개최 되었습니다.
대회가 거듭할수록 강변오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처녀출전하는 동호인도 늘어나고 페어구성면에서도 혼복으로 출전하는
동호인이 8팀이나 되는등 초,중급 동호인들의 테니스 활성화에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음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동호인들의 대회가 셀프카운트에 의하여 운영되기 때문에 경기과정에서 라인시비와 스코아 논쟁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논쟁과정에서 서로합의가 되지 않을 경우 대회본부를 불러 해결하여야 함에도 불필요한 언쟁으로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수 있음을 보여준 장면도 있었습니다. 다행이 경기가 속행되어 잘마무리 되었지만
우리 금요오픈은 경기내용뿐만 아니라 경기중 일어날 수 있는 선수간의 논쟁도 합리적으로 해결할수 있는 대처능력이 필요함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강하기위하여 셀프저지규정 적용을 엄격히 하고
대회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기위한 제도개선도 마련키 위하여 동호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토록 하겠습니다.
이날의 우승은 본선 4강 또는 준결승 경기를 앞두고 갑자기 비가내려 부득이 추첨방식에 의하여
입상자를 가린결과 혼복으로 출전한 신정균/장사열조가 김영원/임찬향조를 누르고 18회 우승의 주인공으로 탄생하였습니다.
□ 경기결과
○ 우 승 : 장사열(여성연합)/신정균(아산) ○ 준우승 : 김영원/임찬향 ( T-1)
○ 공동3위 : 민동길(천안한우리)/박용연(한우리,어머니) 배창록(염치)/안정수(여성연합)
○ 8 강 진출팀 - 김민영(삼화)/김현식(현담) - 권태양/황정수 (T-1) - 윤봉환(삼화)/장철순(아산하나로) - 이성구(삼화)/원관호(아산하나로)
□ 조별경기 참여팀
1조 : 권태양/황정수 (T-1), 이우주(삼화)/최병호(아산하나로), 박종근/정동현(둔포)
2조: 배창록(염치)/안정수(여성연합), 손시균(단테메)/김나연(스카이,여성연합), 이흥주(음봉)/남기종(여성연합,T-1)
3조 : 윤봉환(삼화)/장철순(아산하나로),이광우(아산)/이형래(온양), 이병복(삼화)/임은택(TH)
4조: 민동길(천안한우리)/박용연(천안어머니),장세철(T-1)/황명옥(여성연합,T-1), 명길호(아산하나로)/정임선(여성연합)
5조 : 김영원/임찬향(T-1),유대엽/노형(아산하나로),이은규/이현석(엠시트,태풍)
6조 : 가유진/안병기(온양), 이성구(삼화)/원관호(아산하나로), 전중배/장민호(T-1)
7조 : 장사열(여성연합)/신정균(아산), 김시종/이순철(T-1),김병삼/김재석(둔포위너스)
8조: 전동건(한우리,온양)/박종순(민들레),이영만/임병철(아산하나로), 임권일/윤재덕(둔포위너스)
9조 : 이동기(삼화)/공병국(온양), 김민영(삼화)/이현식(현담), 강환진/신동혁(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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