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선박용 용융염 원자로 MSR 원천기술을 대한민국이 확보했습니다. 2026년 7월 16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KRISO 삼성중공업이 공동 개발한 15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미국 선급협회 ABS로부터 기본 승인 AiP를 획득했습니다. 앞서 2025년 9월 가스텍에서는 174000세제곱미터급 LNG 운반선이 세계 최초로 ABS와 라이베리아 선급 LISCR 동시 승인을 받아냈습니다. 70년 전 미국 오크리지 국립연구소가 완성했다 서랍에 넣어둔 액체 소금 원자로 기술. 중국은 고비사막에 육상 고정형으로 세웠고 미국 스타트업 25곳은 아직 서류상 설계도만 붙잡고 있는 사이 대한민국은 선박이라는 가장 어려운 무대에 이 기술을 실제로 올렸습니다. 이 판을 이끄는 사람은 원자로 설계자가 아닌 KAIST 방사화학 및 레이저분광 연구실 출신의 화학자 이동형 한국원자력연구원 MSR 원천기술 개발 사업단장입니다. 470도에서 액화되는 우라늄 3염화물과 나트륨 소금 혼합염 고속 중성자 스펙트럼 동결 밸브 회전 제어드럼 비상 배출 탱크까지 세계 어디에도 없던 조합을 팀이 처음부터 하나씩 만들어냈습니다. 정부는 2026년 3월 11일 K-문샷 프로젝트 12대 미션 중 하나로 SMR 선박을 지정했고 4월 29일 배경훈 과기부총리가 대전 원자력연구원에서 삼성중공업 HD한국조선해양 현대건설 센추리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2035년 실제 선박 건조 착수가 목표입니다. 8월 26일과 27일에는 미국 워싱턴 DC에서 IAEA가 해양 원자력 국제 이니셔티브 ATLAS를 공식 발족하며 대한민국이 창설 무대에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DNV는 원자력 추진선 자본 지출이 킬로와트당 6000달러 수준으로 낮아지면 2050년 세계 상선 시장의 20퍼센트가 원자력으로 전환될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누적 400조 원 규모의 시장이 열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