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형 구조를 라운드 구조로 탈바꿈 시킬때 이를 밴딩처리 하여야 하는데 이것이 여간 번잡스럽기 그지 없으며 과정 또한 만만치가 않다.
물론 그 방법론에 대하여 인지하고 있어야 이나마도 말할 수 있는 것이니 이번은 아치 구조물 건축에 대하여 살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싶다.
아치 라운드 밴딩 구조 주택 뷰 살펴 보자.
밴딩은 전문 업체에서 빔 ( 철골 ), 각파이프, 환봉 등 다양한 철구조물 밴딩처리 하여 준다.
정확한 설계 디테일 도면을 떠서 업체에 발송하면 알아서 맞추어 현장까지 화물 발송되어지니 참 편리하긴 하다.
검색어에 말 그대로 철골 밴딩, 각파이프 밴딩 을 검색하여 보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꼭 이러한 과정으로 작업하여야만 할까.
오로시 목구조 만으로 밴딩을 한다면 구조적으로 취약하지 않을까 질문할 수 있을 것이다.
이건 전적으로 내 경험적 이야기이니 이러니저러니 하지 말자.
목구조 밴딩이 소규모 건축물에서는 철골구조 조합 밴딩 보다 튼튼하다는것이 내 생각이다.
탄성, 외부 충격등에 더 강력한 유지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철골은 그 자체만 튼튼할 뿐이지 함께 붙어져 있는 기타 마감 구조물이 철골과의 부착력으로 인하여 더 허약한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골조 빼고는 의미가 없다는 이야기 이다.
만약 철골조와 조합한다면 철골조가 별도 구성되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외로 소규모 건축물에 있어서는 목구조틀과 합판 취부로도 밴딩 건축물이 이루어 져도 무방하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이미지 상에서는 각파이프 밴딩을 통해 조합되어진 구조물 뷰 이다. 시공 디테일이 없으니 이렇니 저렇니 말하는것은 어폐가 있지만 쉬이 보자면 철골밴딩 이루어져 있을 것이다.
여기서의 골자는 이것이 이동식주택의 개념이 아니라면 굳이 철골을 통해 밴칭처리 하지 않고도 위 각재 밴딩 형태와 합판 취부 마감 그리고 구조재 골조로 목재 계열을 통해 마감할 수 있다고 본다.
단 구조적 법규가 없는 단층 구조일때나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가로 밴딩과 세로 라운드 처리가 되어져 있다. 이 또한 각재틀을 돌려가며 합판을 취부해서 마감지으면 되는 것이니 굳이 어렵다 할 것은 없는데 대게 각파이프 하지에 갈바 마감 처리 되어 진다.
철골 마감과 합판 마감의 차이는 뭘까. 구조적 안정감일까.
그렇기도 하겠지만 마감시 철골에 비하여 목재는 틀어짐이 심한 편이고 이로 인한 마감 칠에 있어서는 불합리 하기도 하다.
하지만 합판 겹쳐 취부하고 목공 본드와 타가 고정시켜 놓으면 철골 구성시 보다 더 짱짱하다는것이 내 경험이다.
라운드 처리된 원형 구조물은 당연 보여주진 않지만 욕실이 될 것이다.
곡면 밴딩 처리된 벽체와 라운드 원통 구조물로 이루어진 미니하우스 짓기 뷰 이다.
아치와 라운드 밴딩으로 철골 또는 각파이프 내지는 각재 밴딩을 통해 소형 주택 구성한 미니하우스 짓기 건축 뷰 담아 낸다.
Source elledecor
출처 공간 그리고 공감 blog.naver.com/designmaeg 한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