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큰 뜻이 있는 건 아니고 걍 원화만 가지고 있기엔 좀 불안불안해서 재산 일부(1/3 정도)는 달러로 가지고 있어볼까 생각중임돠.
증권이니 외국 주식이니 하는 복잡한 건 딱 질색이고 그냥 돈 얼마쯤 달러로 가지고 있는 정도면 충분한 건데 흠... 딱히 환차익 이런 거 노리는 건 아니고 걍 달러 좀 가지고 있어봐야겠다 싶은 거라 다소 손해가 나는 정도는 감수하려고 하는 중입니돠.
찾아보니 외화예금상품이라고 그냥 한국의 은행에서 외화를 예금하는 계좌 같은 게 있는 모양인데 요런 거 해도 될까욤?
아니면 더 좋은 방법 있으면 추천 좀...
첫댓글 1. 은행가서 원화를 환전해 장롱에 보관한다.
2. 은행에 가서 외화계좌를 개설하고 그곳에 예치해 둔다.
3. 대문을 고치고 보수로 4달라를 받고, 무장공비 주머니에 보관해 둔다.
2번까진 감사합니다만... 3번은 안 된다 이 악마야!!!
이 자를 당장 토탈워 카패의 재경부 장관으로 임명하시오
이미 시점이 늦었습니다
달러는 거의 고점에 도달했다는 게 시장의 인식이고 지금 사시면 연초 넘어가서 자칫 환손실 보실 수도 있습니다
쌀때 사서 비싸게 파셔야 이득이 되는데 지금은 비쌀때 사시는 거에요
물론 내년에 경기침체 국면 가면 미국 경제가 그나마 낫기 땜에 강보합 유지할 순 있다 보는데 변동성이 심해서 위험도가 큽니다
1300원 중반에 환전했던거 이미 물리는 중입니다 ㅜ
장기적으로 자산을 좀 나눠놓는 게 좋을 것 같아서요. 당장 바꾸겠다는 건 아니고 그래도 나중에 적당히 떨어졌다 싶으면 모아놓는 식으로 말이져.
그냥 평생 자산 일부를 달러로 가지고 있어볼 생각인데...음;; 별로 추천할만한 건 아닐까욤.
요즘 어지간한 은행..
'외화 계좌'. 검색하시면, 외환적금, 외화예금, 외화 주식계좌..가 있고요.
원화계좌에서 보통, 추가입금시킬 때마다 외화로 자동환전되어 예금 혹은 적금되는 구조입니다.
찾을 때는 은행가서 일부인출, 전액인출할 수 있습니다. (인출방식도 여러가지 있습니다.)
저도... 조금 환전했는데..
지금이 고점일까요???
달러화 1100원 할 때는 돈이 없어서.. 외화 못샀죠.. 흑.
오 감사함돠. 그런데 또 궁금한 게 생기는데 외화 계좌에서 달러 같은 걸 보유하면 나중에 여행을 간다거나 할 때 별도의 환전 없이 바로바로 출금할 수 있나요?
외국 여행 갈 때 환전하면 몬가 몬가 좀 늘 손해보는 느낌이라.
@시에 출금 수수료 제외하고 인출가능합니다
@시에 외화 계좌 종류가 여러개 있습니다.
1. 한꺼번에 넣고 한꺼번에 꺼낸다.
2. 조금씩 넣고 넣은 순서대로 꺼낸다.
3. 조금씩 넣고 한꺼번에 꺼낸다..
4. 한꺼번에 넣고 조금씩 꺼낸다...
5. 영업점 가입 혹은 인터넷 가입, 모바일 가입....
이미 환전되어 달러로 저금되는 것이기 때문에..
원화로 또 환전하면 또 수수료 나가요.
달러 예금은 달러로만 인출해야 합니다.....
문제는 타이밍 입니다.
1100원 할 때는 달러 살 돈 이 없었죠.....
기다리고 기다려서 쌀 때 사야 되는데.. 흑
이 카페에..누가 달러 사놓으라고 할 때.. 영끌해서.. 사놓을 걸.. 괜히 주식해서.. 쫄망중입니다. 흑흑..
달러는 이미 하락이 예견되는데, 금은 어떤가요? 금도 안전 자산이잖아요.
금..
은.
원유.
니켈.....
밀
옥수수
대두..
경제 침체가 온다고 하니.. 안내려가는 것이 없는 듯 합니다.
'금'은 보합할 가능성이 큽니다.
금보다는. 달러나 위안화? 가 안전할 수도 있어요.
모 국가 새로운 왕으로 등극하신 '습' 왕 폐하께서..인플레이션을 철저하게 억눌러.
중국 백성들의 불만을 잠재우려고 하실 것 같아요..
위안화.. 결코 무시할 수 없지요..흑..
금값은 이번에 되려 떨어지긴했는데 아직까지 싼편은 아니고 개인적으론 소액씩 모은다면 현상황에서 환손실 확률이 높은 달러보단 낫지 않을까 싶긴합니다.
다른건 다른 분들이 다 설명하셨으니 따로 할 필요가 없어 보이고, 안정성을 위해 손해 감수하더라도 사시려고 하면 조금씩 분할 매수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현재는 비싸기 때문에 당장 모두 환전하는건 손해가 꽤 있을겁니다.
혹시모를 위험에 대비해서 재산의 일부를 달러로 갖는 거라면 출금까지 보시는건데, 그렇다면 외화예금 통장이 맞긴합니다.
달러의 경우 가장 보편적인 외화다보니 우대율 높은거 쓰심되시는데 대체로 은행권은 모바일 환전보면 90% 나올거고 그거로 달러살때 차근차근 환전해서 모아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달러 사는 것보다 달러 주식을 갖고있는 편이 더 간편할 거 같아요. 주식매수는 심지어 환전수수료 100% 우대까지 해주기때문에요...
이러나 저러나 자산을 분산 해놓는 건 항상 좋죠. 달러 1300원일 때 역사적 고점이다, 다신 1300원 위로 올라갈 일 없다. 앞으로 1100원대로 떨어질건데 바보냐 했었지만 실제로는 1450원 뚫었었죠? 환율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게 정답입니다. 모르면 분산할수록 안전한거고요. 한국인이 달러를 적당한 비중으로 갖고 있는 건 항상 좋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통장으로 미 달러ㅈ환전해놓고 그냥 갖고 계세요. 윗분 말씀 처럼 우대율이 좋은듯
달러는 굳이… 비추에요 일단 너무 등락폭이 크고 수수료가 높고 (이건 90% 우대 가능하지만)
배당금 나오는 미주식을 계좌에 사두시면 분기마다 통장에 $가 조금씩 쌓입니다.
현금일부는 6개월에 이자 75만원인가 주더라구요. 그래서 6개월 예금 묶었고
나머지 현금은 년 240정도 이자 받고
최소로 천만원 코인 들어가있고
여윳돈 최소 천얼마는 들고있는데 걍 삼전이나 사둘가 생각중입니다
현재는 현금 관망이 최고라 생각하는 코린이 올림
그리고 대문만들면 행운의2달러 지급받으실듯
코인은 너무 위험하지 않나요..
지금 코인이 변동폭이 너무커서.. 애들 장난같이 보여요..
@신룡기2 20년도 1월 최저일때 사서 아직 수익권이고 싸그리 모아도 1600? 정도라 그냥 없는돈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