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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마지막으로 도전을 할 지 말 지의 기로에 서있는 부진정헌동입니다
제 기대보단 점수가 잘 나오진 않은 채로 이번 시험 불합격을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못봤다기 보다는 인사가 예상치 못하게 저조했고 나머지 과목이 인사 점수를 커버해줄 만큼 압도적 고득점을 하지 못했습니다..ㅠ)
헌동이나 헌유예로 합격하신 분들께 3번째 시험은 2번째보다 유의미한 실력 향상이 있으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모고 최고답안이셨던 분들 답안지 다시 펼쳐보니까 이 분들처럼 1문 논점의 정리부터 이하여백까지 매끄럽고 무언가에 통달한듯한? 포섭까지 유기적이고 논리적으로 여유있게 써낼정도는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제 2,3기 모고시험지를 보면 크게 지적받거나 점수가 나쁜 편은 아니었지만 암기한 걸 시험지 위에 쏟아내기 바빴던 것 같아요.. 경영과목도 마찬가지구요
내년에 다시 도전한다고 해도 올해보다 더 열심히 할 자신이 없을정도로 제 스스로에게 부끄럼 없게 정말 후회없이 1년을 달렸던 터라 솔직히 다시 1기부터 들을 생각만해도 정말 치가 떨립니다ㅠ
흔히 저희 시험 특성상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고 나면 공부를 더 오래 한다고 실력이 느는 시험이 아니라고들 하잖아요.. 나이가 20대 후반이라 1년을 선뜻 더 걸기가 조심스럽습니다ㅠ
물론 개인차가 크겠지만 헌동 이상, 그러니까 2차를 3번 이상 치고 합격하신 분들께선 2번째 시험칠때랑 3번째 시험칠 때를 비교했을때 어떠셨나요...?
첫댓글 2차 공부 1년 8개월하고 이번에 합격한 32기입니다.
저도 부진정 헌동이죠 2차를 제대로 친건 2번이니까요.
고득점하진못했지만 모의고사는 이수진,최중락에서 항상 10등 안에 들었습니다
오래공부해도 실력이 안는다고 하지만 제대로 공부하다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법과목의 특성상 디테일한 이해도가 포섭에서 드러나기 때문에 확실히 실력이 많이 늘었구요
인사과목도 이번에 저는 1~2월에 권석균 지속가능한 인적자원관리책을 읽었는데 이번 50점이 거기서 그대로 나왔더라고요.
분명 2차 공부 2년풀로 하고 제대로 공부했다면 실력향상은 분명히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경험해보지않아 잘 모르겠네요 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12.01 14:55
제가 말씀하신대로 딱 동차-> 유예갈때 아진짜 동차때는 뭐했지 내 실력이 비약적 상승 중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실제로도 전년에비해 되게 잘썼다고 생각했는데 점수대는 비슷하게 60언저리로 (동차때도 소수점탈해서요 ㅠㅠ) 나왔었고,
유예->헌동 갈때 그냥 아는거 또보는 기분계속 반복만 하고있는 기분이고 지겹고 뭘 더 느는것 같지도 않고 했는데 올해 점수대가 노동 65 경조 66 으로 엄청 뛰었습니다!
고민하시는 마음 너무 이해하지만 이제와서 관두시기에 해둔게 아깝지 않을까요 ㅠㅠ1년만 더 버티시면 분명 고득점 합격 하실수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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