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고 불가능할 것 같았던 일이 이렇게 성사되니,
세상이 그저 아름답게만 보입니다.
카페 회원님들과, 이걸 가능하게 밀어붙여 주셨던
부들맘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부들맘님 붙잡은 제 자신에게도 감사합니다.. -ㅎㅎ
어제에 이어 후원해주신 분들입니다.
무명님 600,000
밍키맘 구연희 50,000
임현숙 100,000
향기가득 50,000
꽁이엄마 50,000
반동방 숨은 산타 무명님께서
어제 조금 모자르다는 글을 또 보시고,
채워주신다고 바로 은행으로 달려가서 송금하셨어요.
ㅜㅜ
카페에 돈을 이리 많이 쓰셔서 어쩌나요 ㅜㅜ
꽁이엄마님 엊그제 모금글 보시고 제일먼저 후원해
주셨는데 역시 좀 모자르다고 하니 더 보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견사 마련되면, 저도 자주 가서 아이들 털 깎아주려고 합니다. 털이 금방 자라는 아이들인데 미용 예약하고 차타고 나가시고 하는것도 큰 일이시더라구요.
그저 그런 걸로 이 신세 갚겠습니다..
아이들 환경만 그렇지 너무 표정들도 밝고 이뻤어요.
그녀석들에게 새 보금자리를 선물하게 되어서 기뻐요.
하다못해 새 스크래쳐, 새 방석만 바꿔줘도 지들 건줄 알고 얼마나 좋아들 합니까.
돈이 총 4,430,000 모였는데 20만원정도 남아요.
이걸로 네 녀석들 사료와 닭가슴살좀 사서 보내려고 합니다.
부디 이번 태풍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 혹시 저 아깽이들 둘째나 셋째로 관심있으신 분들,
연락 주세요~ ^^
왼쪽부터 여남여여
두달이고요 잘 처묵처묵해서 엄청 건강합니다!
첫댓글 제가 이번주에 바빠서 글을 이제 봤어요.
저도 조금 보태겠습니다.
글을 너무 늦게 봤어요 잘되어서 감사해요 조금만 보낼게요 사료에 보탬이 됫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