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취업활동을 하기전에는
[ 뽑고싶은 사람이다 → 뽑고싶기때문에 관심이 있다 → 관심이 있기 때문에 질문을 많이 한다 ]
라는 식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현재는
[ 별로 맘에 안든다 → 하지만 괜찮은 녀석이면 어쩌지? → 맘에 안드는 녀석을 집중 연구하고 싶다 → 그래서 많이 물어본다 ]
라는 공식이 머리속에 가득합니다.
저는 20분 면접시간중 거의 10분을 저에게 할애하더군요...
나중에 감독관님들도 " 우리가 --씨에게만 질문을 많이 하는것 같은데...." 라고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다른분들은 " 어학 성적이 뛰어난데 이런 내수 기업에서 오래 할수 있겠어요?" 등의 질문이시고...
저는 " 궂은일 해봤습니까? , 그게 무슨 궂은일입니까.." 등의 질문이셨습니다.
어떠세요? 다른 기업의 면접에도 많이 가보신 위대한 선배분들........역시 질문회수와 합격은 반비례인가요?....T.T
대한민국 모든 구직자 대박!
첫댓글 관계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업마다 다르고, 면접관마다 다르구요..
면접관에 따라 너무 주관적이라서여~ 질문 횟수 보다는 대답했을때의 면접관의 반응을 보고 판단하시는게 더 나을듯 하네여~
그런 경우도 있고요,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결론은 발표나봐야 압니다. 발표날 알수 있겠죠. 님 화이팅입니다. ^^
윗분들 말씀이 다 맞으세요~저같은 경우 관심 왕창 받고도 붙은 경우 있고,질문에 대답까지 잘하고 면접관님도 끄덕끄덕하셨지만 떨어진 경우도 있습니다~면접 결과는 정말 나와봐야만 압니다...내일 여기 있는 분들 다 붙으시길^^ㅋ
실무진면접은 괜찮은 사람을 뽑기 위해서 질문 많이 하고 임원면접은 웬만큼 걸러졌기때문에 질문 적게 받으면 좋지 않냐고..선배들한테 들었습니다. 리테일은 면접시간도 짧고 면접관들도 짧게 하시는걸 좋아하신듯해서.. 질문 적게 받으면 좋지않나..걍 혼자 생각합니다.ㅠㅠㅠㅠ
반비례 아닐꺼에요.............저는 20분 중 10분 이상을 할애했거든요............그냥 믿어보아요 :)
저도 질문 작렬이었답니다ㅠㅠ1차때는 질문 거의 없었는데, 2차때 정말 많았다는 그런ㅎㅎ상관없을거라고 미더보아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