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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수필 수상 노벨문학상 수상의 기쁨을..
석촌 추천 0 조회 224 24.10.11 07:17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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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0.11 08:30

    첫댓글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석촌님의 독후감 잘 읽었습니다.

  • 작성자 24.10.11 10:00

    네에, 고마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10.11 10:01

    고맙습니다.
    참 경사스러운 일이지요.

  • 24.10.11 09:52


    어제의 뉴스에서 보았지요.
    소설가 한강이 한국최초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축하할 일이며,
    맨부커 상을 받았다는 채식주의자는 읽었습니다만,
    제 취향에는 좀 거부감이 왔지요.

    무위진인, 도달해야 할 좋은 뜻이나
    인간사회에서 그 참뜻을 이루는
    참된 사람이 얼마나 될지요.

  • 작성자 24.10.11 10:02

    저마다 생각이 다 다르니까요.
    물론 저도 말뿐이지만요..

  • 24.10.11 13:32

    작가의 작품이 관념에 치우치지 않고, 일반 독자들에게 숭늉 마시듯 술술 읽여지는 작품들이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24.10.11 17:10

    그러면 더 좋겠지요.
    하지만 표현의 외연을 넓히기 위해서
    소설에서도 운문젹 표현을 가미하자는 의견도 있긴 해요.

  • 24.10.12 00:00

    저는 프라다 칼로를 영화로 본적이 있는데요. 프라다 칼로와 채식주의자 비교 분석이
    절묘하네요.
    역시 선배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세요.
    대통령은 하늘에서 점지해준다고 하잖아요.
    전업작가들에게 노벨문학상은 하늘이 점지해준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것같아서요.
    운도 따라야 한다는 얘기예요.
    스웨덴 한림원에서도 이제는 문학상에도
    신선한 바람이 필요했나봐요.
    페미니스트 소설에 민주화 운동에 희생된
    소년 이야기까지 한강 작가의 다양한 글쓰기가 돋보였고 세계인들도 공감하는 내용들이라 그랬을거예요.
    리얼리즘을 좋아하는 좋아하는 저는
    채식주의자가 가슴에 와닿지 않지만
    소년이 오다는 꼭 보고 싶어요.
    (저는 채식주의자 리뷰를 예전에 보고
    그런류의 소설 몇 편 보고나서는 아예 볼 생각도 않거든요)
    그래서 소년이 온다같은 소설을 쓴 줄도 몰랐어요.
    그나저나 한승원 작가가 얼마나 뿌듯했을 지는 세상을 다 얻은 것같았을 것 같아요.
    한강 작가가 대한민국을 위해 큰일을 했어요. 감사한 일이예요 그~쵸^^



  • 작성자 24.10.12 07:13

    오랫만이네요 나무랑 님, 반갑네요..
    문학도 그러하고 다른 것도 그러한데
    마이너에 관심이 더 갑니다.
    왜냐하면 매이저는 흔하고도 흔한 것들이거든요.
    저는 그렇게 보지만 매이저가 편하기도 하지요.
    흔히 밥먹고 흔히 뇌까리고 흔히 안정을 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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