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주회장님의 카톡에서]
♧신은 인간에게 최고의 선물을
시련이라는 포장지로 싸서 준대.♧
오늘 힘든 일이 있다면,
그건 엄청난 선물의 포장지를
벗기는 중일 수도 있다는 거지….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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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사람이 참 좋다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문득 생각나 차 한잔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스스럼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만나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사는 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말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해 주는 사람
욕심 없이 사심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
진심으로 충고를 해주면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어딘가 꼬여서 항상 부정적인 사람보다
매사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사람
열 마디의 말보다 한마디의 침묵에도
내 속을 알아주는 사람
양은 냄비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게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쉽사리 변치 않는 사람
스스로 교만하지 않고
남이 나를 인정할 때까지,
그때를 묵묵히
기다릴 줄 아는 겸손한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더 중심을 두는 사람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서
그에 흔들림 없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
세상 풍파 사람 풍파에도
쉬이 요동치지 않고,
늘 변함없이 한결같은 사람
그래서 처음보다 알수록 더 편한
그런 사람이 좋다.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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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가까이에 있습니다
우리는 얼마만큼의 행복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걸까요.
소중한 사람들의 마음을
얼마나 지나치고 있는 걸까요.
나는 항상 내가 보낸 마음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것은 아닐까
전전긍긍하면서도
타인이 내게 보낸 마음에는
깊이 신경 쓰지 못했습니다.
그렇게 살아가고 있는 거겠죠.
받은 편지함에
수신하지 않은 마음들을 잔뜩 쌓아 두고
무엇 하나 열어 보지 않은 채로,
내가 보낸 마음이
상대에 제대로 전달되었는가 하는 사실에만
온 신경을 집중하며 말이에요.
행복은
가깝다는 이유로 무신경하게 지나쳤던
소중한 사람들의 사랑에 있습니다.
그들의 사랑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 때,
비로소 행복은 다가오죠.
행복은 가까이 있고
우리는 언제나 그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온전히 바라볼 수만 있다면 말이죠.
마음을 확인하세요.
당신의 받은 편지함에
확인되지 않은 마음이 있습니다.
< 안녕, 소중한 사람 >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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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오늘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좋아질 것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은 더 괜찮아질 것이다.
목적지도,
어떤 내일이 다가올지도 모르는 오늘이지만
기지개를 켜기 위한
웅크림의 시간이며
침묵의 기다림이었을 것이다.
숨을 헐떡이며 지내온 시간,
홀로 버텨야 했던 불안한 지금이
내일을 위한 희망이 될 수 있다.
그러니
성공은 아니더라도
지금 내가 걸어온 시간이
성장의 시간이 되어
내일을 비춰주었으면 좋겠다.
기쁨의 시간이 되어
내일을 행복하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
<작은 별이지만 빛나고 있어>중에서
https://youtu.be/0ZQW-qxPm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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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모험 ♤
살다 보면 이 길이 맞는 건지,
이대로 살아도 괜찮은 건지,
의심이 들 때가 있다.
그럴때면 나도 모르게 두리번거리게 된다.
이 길로 계속 가도 괜찮을까? 내가 제대로 가고 있는 걸까?
대개 이런 시간을 맞이하게 되면,
괴로워하거나 쓸모없다고 여기지만,
사실 더없이 좋은 타이밍이다.
이런 순간이야말로 인생의 방향을
다시 생각해 볼 더 없이 좋은 시간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이 길이 정말 내 길일까?
이런 물음들이 자꾸만 생성된다면,
열심히 살았는데도 뭔가 공허하고 허무하게 느껴진다면,
잠시 멈추고 내가 왜 뛰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되물어야 한다.
그건 방향을 다시 설정하라는 내면의 외침 이니까!
【좋은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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