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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장동혁 대표 주재 중진의원 모임에 참석하고 있다. 2025.11.1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비무장지대(DMZ) 내 군사분계선 이남 지역에서 지뢰 추정 폭발 사고로 우리 장병들이 다친 것과 관련해 정부의 대처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국방부 장관 참 비굴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UN사에서 '지뢰사고에 대한 조사를 착수하자'고 요구했는데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시간 끌고 있는 국방부는 정말 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부상 당한 수색대대장과 중사는 미군헬기에 의해서 후송돼 목숨을 건졌다고 한다. 한국군 헬기도 요청했으나 미군헬기가 더 빨리 왔다고 한다"며 "그런데도 미군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 한마디 없는 게 국방부"라고 더했다.
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서도 날을 세웠다.
그는 "대통령은 출국 전에 사고보고를 받았다. 그런데 외국에 나가서 받은 것처럼 말하는 유체이탈 화법은 이 사람이 국군 통수권자인지 의심스럽게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추석 연휴에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은 국민들의 온갖 욕을 다 먹을 것"이라며 "여론조사는 20%대로 진입하는데 결정적으로 국방부 장관이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DMZ 지뢰 폭발 현장 방문하려 했지만 국방부는 끝내 거부했다" 장동혁 깜짝 폭로에 기자들도 '술렁' / 국민의힘 장동혁 당대표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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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 일부러 늦추나” 야권 총공세…청와대 “흑막 없다” / 채널A / 뉴스TO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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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답변 못하는 국방부? "책임자 데려와!!" 폭발한 기자 / K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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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37개
우리 국민 발목이 절단 됐는데 저게 국방부에서 할말이냐
4천
답글 45개
아무런 대답 안하는 공보실장을 왜 월급주고 있냐??
119
역대로 봐도 역대급 국방부인듯.. 무능 그자체
114
답글 1개
우리 소중한 청년이 팔다리가 사라졌다. 분노해도 모자랄 판국이다.
1천
답글 17개
이정도로 국방 안보 보안이 처참해졌다니 개탄스럽다..
96
대한민국 국방부냐 아님 다른쪽 국방부냐..자국민을 저버리는구나
85
기자님 상 드려라 당신은 상받을 자격이 있음
122
진짜 여태봤던 대변인들중에 이번국방부가 역대급일듯ㅋㅋㅋ
2.1천
답글 43개
저건 뭐하는 놈이냐???
북한군 대변인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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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뢰사고' 野 공세에 "장병 생명까지 정쟁 도구로 삼아"
입력 2026-09-25 12:56 | 수정 2026-09-25 12:56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비무장지대 내 지뢰 추정 폭발 사고와 관련한 국민의힘 공세에 대해 "장병의 생명과 안전까지 정쟁을 위한 도구로 삼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신현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민의힘이 DMZ 지뢰 추정 폭발 사고를 두고 정부가 일부러 현장 조사를 늦추고 있다며 증거 인멸, 심지어 이적행위와 탄핵까지 운운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군은 이미 사고 조사에 착수했다"며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마치 우리 군이 다른 정치적 목적을 염두에 두고 현장 조사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키는 것처럼 호도하고 당장 현장에 들어가라고 압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번 사고는 유엔사의 현장 조사 지원을 위해 군사분계선에 이르는 수색로를 새롭게 개척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현장 지역에 대한 충분한 위험 평가와 안전대책이 전제되지 않으면 현장 조사 과정에서 우리 장병들의 안전이 보장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국회가 해야 할 일은 위험지역으로 장병들을 등 떠미는 것이 아니라 부상 장병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고 군이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한 점 의혹 없이 사고 원인을 규명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4성 장군 출신인 김병주 의원도 이날 페이스북에서 무소속 한동훈 의원의 국방부 앞 1인 시위를 비판했습니다.
한 의원은 어제 오후 국방부 앞에서 "이재명 정부는 3일이 지난 지금까지도 현장 조사를 하지 않고 있다"며 즉시 현장 조사에 나설 것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전투태세와 사고 현장 감식을 뒤섞는 일은 부하를 죽음의 길로 전진하라는 말"이라며 "지뢰가 추가로 매설돼 있을지 모르는 땅에 한 걸음씩 조심을 다 해 안전을 확인하며 길을 내야 한다"라고 반박했습니다.
또 "그 지뢰가 매설된 현장은 지금도 사람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이 이미 확인된 것"이라며 "조사 인력을 따로 투입해서라도 들어가라는 말은 피도 눈물도 없이 조작해서라도 범인을 잡으라는 옛 정치 검사들 마인드와 똑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친 장병들을 정치적 공방의 소재로 삼는 일은 여야를 떠나 없어야 한다"며 "국회 국방위원회 여당 간사로서 이번 사고 조사의 전 과정을 끝까지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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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민주당, '지뢰사고' 野 공세에 "장병 생명까지 정쟁 도구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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