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의 마지막 해가 저물고 있다
“나는 아직 마흔 여덟이다”
만으로 나이를 말하면서
억지로 한 살이라도 줄여 보려고
몸부림치는 친구들도 더러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의 마흔 시대는 서서히 막을 내리고 있다.
우리 마흔의 마지막 해인 2006년을 보내며
양재천-탄천-한강에서
함께 거친 숨소리를 토했던 친구들과
술 한 잔 나누고 싶다.
보다 더 중요한 ..
그 동안 미뤄 왔던
<58개띠 마라톤클럽> 현판식도 함께 할 예정이니
많은 친구들의 참여를 바란다.
<수양딸>은 타권역 친구들의 참여를 두 팔 벌려 환영한다.
일시 : 2006년 12월 23일(토) 오후 3시
장소 : 양재천 영동6교 아래
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 1번출구
지하철 분당선 대모산입구역 2번 출구
* *
<58개띠 마라톤클럽> 현판식 후
기념 삼아 양재천을 한 바퀴 돌고 (10km)
저녁이 준비 된 곳으로 이동하려고 하니 달릴 준비를 하고 나오기 바람.
저녁 모임장소는 차후 공지 함.
아~난또 귀경만 히야 쓰거다~~잘들 보내거라~이
방자 할배 ~ 오면 않될까? 넘 멀어 오라는 소리도 못하겠네 미안하구먼.
좋은 시간 되고, 많은 발전이 있길 바란다
임스야 ~ 차리는 것도 없이 오라하긴 미안하긴 한데 ...만석지기,산꾼 포르쉐,보고,활명수,..... 듬직한 수원 멍들 같이 와라 ~가는해 소주잔 같이 기울이고 싶다.얼굴 보는것 만으로도 행복하지 않니? 부담 갖지 말고 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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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가족과 즐거운 시간 갖고.... 양재천 언제 함 와 ~
잠깐 얼굴이라도 밀어야하는데...같은 시간에 많이 겹치네~~축하한다.
잠깐 얼굴 내밀고 가면 되지요....
수양딸에 자주못나아갔는디 이번엔 참석할수 있도록 노력함세 준비하는 칭구님들 수고가 많다.....
잘 지내고 있지 ? 그날 보자....
우와~~ 나두 갈 수 있겠다.. 서너 가지 일이 겹쳐 고민했었는데... 모두들 그 날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