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져올 짐을 챙기면서 그동안 얼마나 많은 물건들을 쓰지도 못하면서 이고 지고 살았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덕분에 지난 1년동안 미니멀리즘(?)을 만끽하며 살았네요.
일괄구매하시는 분 계시면 우선으로 거래하고 안계시면 개별 판매 가능합니다.
일괄 구매시 총 $300 입니다.
거래는 7월 15일 ~17일 사이에 가능합니다.
지역은 캐리 입니다.
1. 더블사이즈 메모리폼 매트리스 - 각 $50
1년전에 새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저희집은 방만 카펫인데, 자주 청소기를 밀며 사용하려고 프레임은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여행시엔 일부러 벽에 기대 세워두고 가서, 뽀송뽀송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
방수커버도 함께 드립니다.
2. 이불 - $30
퀸사이즈 속통 2개와 밍크담요 4개입니다.
(속통 사진이 빠졌네요)
3. 플로워스탠드 - 각 $5
한국과 달리 방마다 천장에 조명이 안달려 있기 때문에 스탠드는 필수 입니다.
4. 러브체어와 이케아 암체어 - $30
커버가 많이 바래서 담요를 씌워 사용했습니다.
5. 커피테이블 - $5
머그컵으로 사이즈 가늠하시기 바랍니다.
6. 책꽂이 - 그냥 드립니다.
크기가 크진 않습니다.
저흰 한국책을 많이 가져오진 않았고, 도서관에서 빌려온책 꽂아두거나 충전기들 올려놓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7. 책상 - $15
아이 숙제용으로 크지 않은 사이즈 입니다.
8. 컬러 잉크젯프린터, 흑백 레이저 프린터 - $25
컬러프린터는 검정 카트리지는 교체했고, 컬러카트리지는 교환하셔야 합니다. 레이저 프린터는 그냥 함께 드립니다.
9. 책상용 스탠드 - 총 $5
미국집 조명이 어두워서 책 읽는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10. 식탁 - $30
이케아 제품으로 상판 익스텐션되서 6인용으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의자는 2개 입니다.
11. 접이식 의자 - 각 $5
4식구라 식탁의자로도 쓰고 책상의자로도 사용했습니다.
12. 야마하 키보드 - $20
아이가 악보보는 걸 까먹을까봐 손가락 연습겸 구입한 키보드 인데, 여러 악기 소리가 구현되어 피아노와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맨 왼쪽 건반 하나가 고장났습니다.
키보드 받침대도 함께 드립니다.
13. 냄비 후라이펜 세트 - $50
1년전에 새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14. 식기 - $30
믹싱볼과 채반 사진이 빠졌네요. 같이 챙겨 드립니다.
15. 파니니 그릴 - $10
토스터 대신 식빵이나 베이글도 구울 수 있고, 파니니는 물론 찬밥으로 누릉지까지 만들어 먹었습니다.
완전 오픈하여 식탁위에서 고기굽는 용도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16. 제빵기 - $10
매일 아침 따끈따끈 갓 구운 식빵을 먹을 수 있습니다.
17. 휴대용 가스레인지 - $8
여행다니며 라면도 끓여먹고, 정전되었을 때도 든든했습니다.
18. 푸드프로세서 - $10
김치담그는데 필수 입니다.
19. 다리미 와 다리미판 - $10
20. 히터 - $20
겨울에 아이들 목욕후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21. 헤어드라이어 - $10
사용중이던 드라이어가 고장나서 새로 구입한 제품입니다.
22. 옷걸이 90개 정도 - $10
옷장이 넓어서 서랍을 따로 구입 안하고 옷들을 걸어두고 사용했습니다.
23. 행거 - 그냥 드립니다.
24. 전기포트 - $5
첫댓글 커피테이블, 행거 손들어 봅니다.
다리미 다리미판 책상용 스탠드 구매 원해요~~~ 지역이 어디신가요????
가장 먼저 일괄구매 연락주신 분과 거래완료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저희가 젤먼저 연락드린건가요??
@이경섭 아니요, 쪽지로 먼저 연락주신 분이 계세요. 죄송합니다.혹시 불발되면 연락 드리겠습니다.
아네 확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