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인데 작년부터 머리가 눈에띄게 많이 빠져서 마이녹실 5%를 석달째 바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탈모가 심한건 아니구요. 저의 형들이 제나이 때부터 머리가 슬슬 빠지기 시작한지라 예방차원에서 사 발랐습니다. 한 한달 바르고 나니 머리가 엄청나게 빠지더군요. 쉐딩현상인가? 그거라고 그냥 효과를 보나보다 했습니다. 2달째 까지 아무이상 없었습니다. 석달째 바르니까 두피에서 진물이 나고 가렵고 비듬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점점 얼굴에도 각질이 생깁니다. 피부가 딱딱해지고 그 위에 각질이 생기고 가려워요. 특히 면도하는 부위는 말할 때마다 당기고 아파죽겠습니다. 한 이틀 안바르니 가라앉네요. 제가 궁금한건 부작용이 생길려면 진작 생길것이지 이제와서 생기냐는 거죠. 정확하게 마이녹실 부작용이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첫댓글그니까요. 저도 이상한게 왜 석달이나 지나서 그러한 부작용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왜냐면 보통 바르는약은 표피에서 부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바로 나타나거든요. 이건 그냥 설명이 안되니 병원을 좀 가셔서 종합적으로 한번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부작용도 표피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인데 좀 이상하네요.
첫댓글 그니까요. 저도 이상한게 왜 석달이나 지나서 그러한 부작용이 생기는지 모르겠네요. 왜냐면 보통 바르는약은 표피에서 부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에 바로 나타나거든요. 이건 그냥 설명이 안되니 병원을 좀 가셔서 종합적으로 한번 봐야 할 거 같습니다. 현재 나타나는 부작용도 표피에서 나타나는 부작용인데 좀 이상하네요.
처음 바를때도 따끔거리기는 했습니다. 몇분지나면 별 느낌이 없었는데... 바르는 부분은 심하구요 갈수록 퍼집니다. 안바르니 가라앉으니까 부작용인가 하지만 다른사람들 이야기하고는 많이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