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토 아퀼라니, 유벤투스에 온지 두달이 되었습니다. 어때요?
"좋습니다. 팀도 좋고, 토리노도 좋아요. 집을 찾았죠. 기쁘네요."
리그 첫 3경기는 필드위에서 14분밖에 있지 못했습니다. 우울했나요?
"난 여기에 왔을때부터 괜찮았었고, 물론 경기에 출장하지못해 기쁘지는 않았죠. 난 모두처럼 뛰고싶었으니가요."
레지스타 역할은 해본적이 없는데.
"난 좀 더 중앙 미드필더에 가깝죠. 예전에 나는 공격을 주도하는 선수였어요. 지금은 좀 더 밸런스가 잡혔죠. 수비에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밀란의 가장 강점은?
"현재 가장 위험하고 중요한 인물은, 이브라히모비치겠죠. 하지만 문제는 그들은 이브라히모비치뿐만 아니라 아주 강력한 선수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는겁니다. 하지만 이게 우리가 그들보다 못하다던가, 그들을 상대하기 두려워한다는 뜻은 절대 아닙니다.
누가 이길까요?
"우리는 유베고, 필드위에서 승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죠. 그다음은 누가 이기고 지느냐 결과가 나오겠죠. 중요한건 이기기위해 최선을 다해보는겁니다."
밀란에서 비슷하다고 느끼는 선수는
"피를로"
그는 또다른 레지스타인데.
"그는 수비수 앞에서 플레이하며, 나와 같은 역할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특징은 비슷합니다. 최고중 한명이죠."
안첼로티는 "아퀼라니에게서 나를 본다."라고 말했었는데.
"언제죠? 그와같은 사람이 그런말을 해준다면, 기쁘지않을수가 없죠."
누구를 닮고 싶죠?
'좋은 선수들이 많이 있습니다. 정말로요. 저와같은 역할을 하는 선수가 아니더라두요."
2명만 꼽아주세요.
"음. 지난 15년간 가장 강력했던 두선수를 말하자면, 호나우두와 지단이요. 하지만 나와는 다른 역할을 맡았던 선수들이죠."
"아퀼라니가 훌륭한 선수가 되지 못한다면, 내 직업을 바꾸겠다." 라고 11년전에 콘티가 말을 했었는데.
"브루노와는 항상 가까웠어요. 나를 믿어줬죠. 도와주기도 했구요. 그에게 감사합니다. 그는 직업을 바꾸지 않았죠.(웃으며)
20m 이상의 이적료로 리버풀로 이적했었죠. 어떻게 생각해요?
"그건 내가 중요한 선수로 여겨졌다는걸 뜻한다고 생각해요."
어릴때부터 축구선수의 꿈을 가졌나요?
"그럼요. 집, 학교 가리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축구를 했었죠. 지역구에 있는 팀에서 축구를 했어요. 그리고 로마로 가게되었죠."
유스시절 당신은 플레이하고 있을때, 데로시는 그렇지 못했다는게 사실입니까?
"어렸을때 다니엘레는 지금보다 좀 더 공격적인 선수였죠. 내가 더 큰 형들하고 플레이할때, 다니엘레는 벤치를 지켰죠. 그리고 유스 국가대표팀에서부터 수비수 앞에 서기 시작했고, 그에게 딱맞는 역할이라는게 보였어요."
여자친구와 결혼에 대해 이야기하나요?
"데이트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사이는 좋아요. 당연히 결혼할겁니다."
누군가의 셔츠를 가지고 있나요?
"많은 셔츠를 가지고 있어요. 제가 가장 아끼는 것들은, 월드컵에서의 토티 셔츠에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월드컵에서의 토레스꺼두요. 그리고 제라드꺼도."
부상이 없었다면, 아퀼라니는 어디쯤 위치했을까요?
"나도 모르겠습니다. 난 많은 시간과 경기들을 잃었어요. 하지만 가정하면, 끝이없겠죠. 난 앞만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아퀼라니는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까요?
"나는 가능한한 많은 경기에서 이기고 싶습니다. 유벤투스와 함께요."
http://www3.lastampa.it/sport/sezioni/quijuve/articolo/lstp/373065/
첫댓글 유베와 함ㄲㅔ요래...
아 유베갔구나 ;;
먹튀 돈값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