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요일이라서 푹 자고 오후쯤 일어났지요.
일어나니깐 집에는 아무도 없데요.
귀찮아서 한동안 누워 있다가 몸을 일으겼는데,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타이래놀 2알 먹고(*약물 오남용금지:하루에 3알이상 먹지말것) 다시 누웠답니다. 아픈김에 잠이나 더 자야겠다누웠는데,
몸살이 난건지 몸이 힘이하나두 없고 아프더라구요.
부모님 가게에 갔던 동생이 와서 링겔 놔주더라구요.(참고로 동생이 간호사 임돠 아무나 주사놔주고 그러지 마시길. . .)
원래 잘 아프지 안았는데 걱정이되는지 어머님까지 오셔서 냉면두 사다주고 집 청소두 해주고 가셨답니다.
지금 방금 링겔빼고(pm10:38) 컴앞에서 뒤풀이 참석 아쉬워 하고 있습니다.
울 보드걸은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서 어제부터 지금까지 집밖에도 나가지못하고 일하고 있답니다. 아직까지도 일하고 있데요. 오늘안에는 도저히 못 끝낸다고 하던데. . .쯧쯧
안쓰럽죠 우리 두사람 내가 생각하도 요번 주말은 최악입니다.
보드러버회원님들도 몸 관리 잘하세요.
아프면 천하장사도 없답니다.
더구나 혼자 사시는 분들은 더욱 아프지 마시길. . .
이런 적 없었는데 정말로 오늘 문밖에 한 발짝도 나가질 안았습니다.
ㅠ.ㅠ 슬픈 일요일 놀지도 못하고 월요일을 맞이 하여야 한다니. . .
정말 슬픕니다.
근데 궁금한거 있어요...
오늘 재미있었어요?
아직도 머리아프고 기운이 없네요.더 자야겠어요(슬프도다 황금같은 주말 잠만 자다니,날씨도 대빵 좋던데 ㅠ.ㅠ)
그리고 마지막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첫댓글 에효~` 아쉽네염~!! 몸조리잘하세용.. 어제 당근 재미있었죠.. 어케 일일이 말씀을 드릴수 있겠습니깡? 담에는.. 꼬옥 오세용~ ^^
또비님 감사해요^^ 신경 써 주셔서~ 역시 아픈 건 아퍼 본 사람이 알아준다니깐...ㅋㅋㅋ 또비님도 항상 건강하시구 매일 웃을 수 있는 날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