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택)=원호연ㆍ이원율 기자] 신원영(7) 군을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계모 김모(38) 씨에 대해 경찰이 살인죄를 적용하기로 결론을 내렸다. 경찰은 계모의 학대를 알고도 방관한 친부 신모(38) 씨에 대해서도 역시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했다. 경찰은 16일 신씨 부부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경기경찰청 법률지원팀과 논의 끝에 계모 김씨, 친모 신씨 모두에게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를 적용하는 것으로 결론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성인도 아닌 어린 신군이 난방도 되지 않는 화장실에서 3개월 감금돼 며칠간 굶주린 상황에서 김씨가 찬물을 끼얹고 방치한 것은 아이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인지했음은 물론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있다고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첫댓글 아오 진짜 악마
계모 보다 친부가 더 개새끼 아녀? 근데 왜 맨날 계모가 중심이지? 학대는 같이 했는데 누군 방조고 누군 주동자야 진짜 웃기네
학대를 같이 하지는 않았대. 물론 방조만으로도 졸라 큰 죄고 개새끼긴한데... ㅠ
난 둘다살인죄해야한다고봄..
제목만 보면 계모만 쌍년인것첢 보이게하네 ㅋㅋㅋ
친부가 더 나빠
시발 지 새끼인데 어떻게 그지랄하냐
아부지 얘기는 왜 제목에서 쏙 빼
아 시팔 실수로 댓글 지웠다...
아무튼 기사내용에 친부내용 있는거 몰라서가 아니라 계속 제목에 계모만 등판하는거땜에 개인적으론 오해할뻔도 해서 좀 제대로 써놨음 좋겠음;
살인죄도 아깝다.. 조선시대 압슬형같은거 부활했으면!!! 저런것들한테 인권이 어딨어ㅋㅋㅋ인간이 아닌데..^^
당연히 둘다 살인죄지
당연한거아냐? ㅋ그래도무기징역이지뭐ㅡㅡ
아 진심 다행 살인죄라니 진짜 천벌 받아라 친부 계모새끼야
계부랑 친모가 똑같은일 저질렀으면 비정한 모정 이러면서 친모가 방조한거 졸라 강조했을거같은데 ㅋㅋ....... 기사 제목들 보면 계모만 문제인거같이 써놓운거 되게많은듯^^!
진짜..애기 관조차도 진짜 작던데 그 어린애를.. 인간이 어떻게그러냐 소름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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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댓글 보니까 진짜 가슴이 너무 아프다..
아..진짜 마음아파 천벌받아도 모자랄 인간들
어머..애기한테학대를...속이 안좋다...아...ㅂ
남ㅊ편새끼 그래도 지 자식인데 어쩜 저래 두 개시발년놈들 제발 지옥가라
당연히 살인죄지...지들도 인터넷에 살인죄 몇년형인지 검색해봤다며...참...인간이길 포기한 듯
살인죄라도 이건그냥죽인것도아니고..게다가 아이를...성범죄자나 학대.고문 등 한 범죄자는 서울광장 한복판에 묶어놓고 국민들이 한대씩 때리고 지나가면서 침이라도 뱉게 해줬으면좋겠다...락스붓는것보다 더하겠니..
그만 신고하란 경찰도 같이 정신차려줬으면 법을 개정하시던가
당연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