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잘 못 되었을까? 나경원이 기호10번 박원순을 앞섰다는 여론조사. 분명 예상이 된 상황인데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한 결과다. 하락의 기점은 방송토론이 배경이지만, 그것만으로 역전을 당할 상황은 아니란 것이다. 안철수의 지지와 민주당, 진보정당, 참여당과 시민세력을 등에 업고도 이 상황이면 아주 심각한 것이다.
# 중간선거는 무조건 <현정권 심판> 이다! 오세훈은 하산하고, 나경원과 정책대결이 되나. 박변님 캠프의 큰 실수다. 도대체 MB는 어디숨었나. 아주 큰 실수다.
# 서울시장 착한아이 선발대회 아니다! 권력의지가 보이지 않는다. 정책만 가지고 배분하는 것, 산수만 배워도 한다. MB와 대칭전이지, MB와 비대칭은 허공이다.
# 그래 정책이 우선이라 하자! 정책집이나? 인터넷 뉴스도 1페이지당 20-29초만 본다. 유권자를 갈켜서 선거하지 마라. 그러니까 한나라당의 네거티브가 먹힌다.
# 선거기간이 짧다는 것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선거 어렵게 하지마라. 유권자는 네이버가 보여주는 것만 본다. 이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 보통, 선거 일주일 전이면 후보를 선택한다! 지금부터 일주일 안에 확실한 의지와 변화가 필요하다. 먹히지도 않은 <정책선거> 접어라?
# 선거대책본부가 호화멤버다! 그러나 본인의 의지와 확고한 목적의식이 중요하다. 호화멤버면 뭐하나? 본인이 나약하면 그냥 쓰나미처럼 쓸려간다. 한나라당이 사정봐주지 않는다.
# 이제부터 중요하다! 민주당, 참여당, 민노당과 시민세력의 화학적 결합이 중요하다. 무속의 한계로 선거운동원도 굉장히 불리하다. 3분의 1 수준이다. 나머지는 모두 무급에 SNS 단속도 피해야 한다. 오늘부터 시작이다. 추세는 꺾였지만 나경원도 꺾인다. 박변님의 확실한 의지가 필요하다. 누구의 도움도 아닌 기호10번 박원순의 권력의지가 중요하다.
..분노가 세상을 바꾸지는 못한다. 분노의 목표를 정하고 의지로 운동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사람사는 세상의 자원봉사와 같다. 실천이 담보된 의지가 운동이다. 자칫 분노만 감정으로 카타르시스는 위험하다. 냉정하고 현실적 판단이 중요하다. 희망이 미래를 책임지지 않는다. 이겨야 희망이다!
일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일주일 안에 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박원순을 위한 운동이다.
첫댓글 불길한 예감이.......
나의 생각은 ,, 나는 이리생각한다.. 하면 선거법위반 아닌거 아시죠 잉 지면 클나는 싸움인거 다 아시죠 잉
우리들 하나하나의 댓글과 트윗,페이스북 등등... 000 보다 더 낫다는 거 아시죠 잉
서울시장이 바뀌면,,, 좋은 곳에 쓸수 있는 예산이 대체 얼마가 생기는 건지...생각만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