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24/05/21 [부고] 수원교구 김영배(요한 사도) 신부 선종

[성기화 요셉]

[위령기도를] 수원교구 김영배 신부

입력일 2024-05-22 수정일 2024-05-22

김영배 신부(요한 사도·수원교구 성사전담사제)가 5월 21일 숙환으로 선종했다. 향년 82세. 고인의 장례미사는 5월 24일 오전 10시 수원교구 정자동주교좌성당에서 봉헌된다. 장지는 안성추모공원 내 수원교구 성직자 묘역.

김영배 신부는 1942년 1월 3일 충북 진천군 덕산면 상신리에서 출생했다. 1974년 12월 7일 사제 서품을 받은 김 신부의 서품 성구는 ‘기쁨으로 주님 섬겨 드려라’다.

김 신부는 1974년 12월 14일 반월성본당 보좌로 사제 생활을 시작, 이후 장호원 주임으로 사목했다. 1978년 7월부터 1980년 4월까지 수원교구 교육원장을 역임한 후 호계동·군포 본당 주임으로 재직했다. 군포 본당 주임으로 사목하던 1988년에는 예수의 성 대건회 총장으로 재직하기도 했다. 

1990년 6월부터 1993년 1월까지 성 빈센트 병원 원목 사제로 사목한 후, 1993년 분당성요한 본당 주임으로 부임하면서 분당성요한·분당성마태오·분당야탑동성당 등 ‘분당 신도시’ 성당 건립에 큰 역할을 했다. 2003년 1월 요양 후 2006년 9월부터 성사전담 사제로서 생활하다 숙환으로 선종했다.

이승훈 기자 joseph@catimes.kr

수원교구 김영배(요한 사도) 신부(1974년 12월 7일 수품)께서 노환으로

5월 21일(화) 오후 11시 53분에 선종(1942년생)하셨습니다. 다음과 같이 

장례절차를 알려드리오니 많은 연도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다        음
▶ 선 종 일 :	2024. 5. 21.(화) 23:53
▶ 빈 소 :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 ☎ 031-244-5002
▶ 선종첫미사 :	2024. 5. 22.(수) 11:00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
▶ 입관예절 :	2024. 5. 23.(목) 16:00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
▶ 장례미사 :	2024. 5. 24.(금) 10:00 천주교 정자동 주교좌성당
▶ 삼우미사 :	2024. 5. 27.(월) 10:00(10:00연도 / 10:40미사)안성추모공원 성당
▶ 장 지 :	안성추모공원 성직자 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