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모 커뮤니티에서 올라온 돈가스 집을 보고
블로그를 찾아가서 사진을 보니 매우 익숙한동네에 있던 집이였습니다
피닉스라는 동물병원 근처랍니다,,,,(칼질요정님 응? 병원이자 만남의 광장orXbox 방?)
인터넷 키보드 소문을 타서인지 병원도착하자마자
먼저가보신 형이 "사람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뭔넘의 돈가스집이 줄을 스면서 까지 기다리나 생각하면 다시가보니 진짜로 줄을 스며 기다리고 있었네요...
8시쯤 다시가니 이미 재료가 떨어져서 장사를 안한다구 했습니다.
돈가스 먹기가 이리 힘들줄이야.
언젠가 여유로운 시간때에 가봐야겠습니다...
(대왕 돈가스 도전은 복불복으로....)
여기저기서 올라온 후기를 보니 진짜로 장난 이 아니라구하네요
공략집 같은것도 있구.....
9분때 끊으신분은 격파하구나서
식도가 튀김옷때문에 아프다면서 피까지 토했다구하네요....
격파하신분 인증 사진입니다(nikemania.com 하늘 가른선님입니다)
첫댓글 피를 토하시다니 ㄷㄷㄷ
아니 근데 이집 남는게있나요 ㅎㄷㄷㄷ 저 대왕돈가스도전도 실패시 몇만원은 할줄알았는데 단돈 7천원이더라구요 ㅎㄷㄷㄷ 돈가스가 원가가 엄청싼가요?? 아니면 저집이 질엄청안좋은 돈가스를 사용하는건가요??
새벽에 햄버거 먹고 보니 더부룩 하네요
헐.. 정말 익숙한 동네로세...
그쵸?ㅋㅋ
저도 한 번 가보려고 생각중인 곳입니다~
저도... ㅋㅋ
잉?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저동네가 어디길래요?
신대방 삼거리역 근처입니다.ㅎ
양 정말 많네요;;; 저거 먹다가 전 죽을듯 ㄷㄷㄷ
저같은 사람이가면 3끼 식사량이네요.
실제로 3인분입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밥까지 시간안에 먹으면 공짜 못먹으면 7000원인가 그래요
그냥 7천원주고 천천히 먹어도 되나.. 일반돈가쓰가 보통 6천에서 비싸면 7천인데 ......
저도 이렇게 먹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싸네요. 편의점 알바하면서 옆에 코바코나 기타 돈까스집 사장님들과 친해져서 몇번 시켜먹어보고 서비스로도 먹어봤는데 저 크기의 1/3도 안되면서 가격은 7~8천원 받더군요-_-; 너무 비싼거 아니냐고 하니 이거보다 더 크게 나오면 자기네 망한다며.. ㄷㄷ 이 집은 뭥미!!!
이집 생긴지 정말 얼마 안되었는데, 이런 무시무시한 집인줄 몰랐네요. 하지만 3일에 한번씩 동까스(시켜먹는 점심이 항상 중식 - 한식 - 동까스ㅡ 로테이션 ;;) 먹는지라 그닥 땡기진 않는.......
헉스....
그냥 7000원 내고 3명이서 같이 천천히 먹으면 되겠네요.
우리집에서 10분거린데.............. 이런게 있는지............
헉 얼마나 과격하게 먹었길래 식도에 피까지 좀무섭네요;;
고인의 명복을빕니다 .. ㅜㅜ
아 맘이 아프네요 이글을 보니...
부디 좋은곳 가셔서 편하게 쉬시길..
편안하게 쉬세요. 좋은곳에서 좋은일만 있을겁니다.
아........ㅠㅠ
아....가실때가 아니신분이 어찌 벌써 가셧나요....
이 글을 보니 더 가슴이 아프네요..ㅠㅠ
저도...'마지막' 글 보러 왔습니다. 좋은곳 가세요...
마지막 글을 저도 보러 왔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ㅜㅜㅜ
좋은곳 가셔서 편히 쉬시고 좋은일만 있으시길 빕니다.
편히 쉬세요.
편히 쉬세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