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쓰는 북런던더비 직관후기

[문쟁]

전에 글 썼던 있던 경기장 근처 사는 구나 삼촌입니다. 삼년간 런던생활을 정리하고 여름에 들어갈 예정이라 북런던 더비는 오늘이 마지막이 되어 더 뜻깊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득점과 아스날 승리로 저같은 한국 구너에게 최고의 결과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경기장에서는 몰랐는데 오심시비가 좀 있었군요. 항상 말 많은 북런던더비인 만큼 예상은 했지만요. 오늘 승리로 다시 타이틀 레이스에 복귀했기를 바라며 꼭 올해는 동네에서 하는 우승 퍼레이드를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늦은 밤 응원하신 분들도 고생하셨습니다. 우리는 잠들지 않는다! COYG!

[김민주]

직관ㄷㄷ 부럽습니다 COYG

[No Sana, No Life]

손흥민 골과 아스날 승리
다 얻고 오셨군요ㅋㅋㅋ

[무모한도전]

크 부럽네요!! 재미있는 경기셨을듯

[말티즈매니아]

와우! 직관하시는분들 나무 부러울 따름ㅠㅠ

[I’d rather be ashes than dust]

개부럽

[정휘인]

부럽..

[엑셀시오르]

부럽습니다!!

[Leno]

캬

[FranzBeckenbauer]

부럽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