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명이서 안락한 28인승 리무진에 고급 식사에 21년산 美酒를 마신 최고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부탁한대로 15일 7:45분까지 전원이 모여 08:00 종합운동장을 출발하여
서천에 있는 국립생태원에 들려 내부를 관람하고 금강하구뚝을 건너 선유도로
향하는 중간에 있는 비응항의 새만금횟집에서 푸짐한 식사를 즐겼다.
사실 음식은 무한리필이 가능한 메뉴를 주문했지만 나온 음식도 많고 나이탓인지
추가가 별로 없이 김성기동기가 제공한 21년 위스키 1리터로 모두들 배불리
먹었다.
식사후 일로 선유도로 향하여 섬입구에서 마을주민이 운영하는 버스에 올라타고
설명을 들으면서 섬 일주를 하고, 군산시내로 출발, 16시30경에 舊군산 도심에
도착, 근대역사박물관을 관람하고 근처를 돌아본 다음 군산오면 누구나 들린다는
중국집 빈해원에서 저녁을 먹고 서울로 출발 21시에 출발지에 도착후 해산하였다.
선유도의 교량들은 작년에 완전개통 되었다고 하며, 따라서 관광인프라가 아직
빈약한점이 있지만 좀더 기간이 흘러 정비가 되면 아름다운 자연과 어울려
멋진 관광지가 될것으로 보인다.
버스를 대절하여주신 김성기 동기와 아침식사,음료수,간식을 협찬하여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또다시 다음기회를 기대해 본다.
참석 :
김성기,김진호,박상훈,성기만,손정연,신상관,신세호,
오창영,오태산,이응상,정창평,주재원,최해탁,황현수
이상 14명
山모양이 임신한 여인의 모습을 똑 닮았다는 선유도에서 바라본 산
작년에 군산시 등록 문화재로 지정된 건물이다. 걷모양보다 내부가 특이하다
소문대로 내부는 엄청 크다
고량주,탕수육,짜장면,간짜장,매운 짬뽕,덜매운 짬뽕을 주문하고 기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