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인류의 내일에 관한 중대한 질문저자재레드 다이아몬드 | 역자 강주헌출판김영사 | 2016.4.28.페이지수232 | 사이즈 148*215mm판매가서적 13,320원 e북 8,190원
책소개
《제3의 침팬지》부터 《총, 균, 쇠》,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신작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로 돌아왔다. 어제와 오늘의 세계, 전통과 현대 사회를 넘나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이 책에서 세계가 직면한 7가지 중대한 문제들이 무엇인지 조목조목 들여다보고 각 문제에 관한 해결책을 모색한다.
지리적·제도적 요인이 국부에 끼치는 영향,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환경문제와 인구문제를 겪고 있는 중국의 모든 것, 여러 국가의 위기로부터 배울점 등을 알아본다. 또 서구적인 삶의 방식과 전통적인 생활 방식의 비교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기후변화, 불평등 등 세계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의 해결 방안을 개인적·국가적 차원에서 역설한다.
이밖에도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지금까지 걸어온 학문의 여정과 남북한 간 부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제도적·지리적 요인으로 파악해본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저자와의 특별 Q&A에서는 앞으로 인류를 변화시킬 요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리더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 나와 세계의 미래를 위한 날카로운 제언과 통찰을 전한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 대학교수, 작가
1937년 미국 보스턴에서 출생했다. 록스버리 라틴스쿨과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생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하버드대학교 생물물리학 연구실을 거쳐 UCLA 생리학 교수로 재직했다. 1964년 뉴기니에서 조류를 관찰하며 진화생물학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지리학, 생물지리학, 생태계와 인간의 상호작용을 연구하는 환경사(史), 문화인류학 등으로 연구 영역을 확장해나갔다. 현재 UCLA 지리학과 교수로 있으며 여전히 학생들에게 지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5년 영국 〈프로스펙트〉와 미국 〈포린폴리시〉가 공동 발표한 ‘세계를 이끄는 최고의 지식인’ 중 아홉 번째 인물로 선정되었다. 전미과학상, 타일러 환경공로상, 영국 과학출판상, 일본 코스모스상, 록펠러대학교의 루이스 토머스상을 수상했다. 라틴어, 그리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인도네시아어 등 수 개 국어를 구사하며, 〈네이처〉 〈내추럴 히스토리〉 〈디스커버〉 등 과학 전문지에 200편이 넘는 글을 기고했다. 대표 저서로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 《총, 균, 쇠》를 비롯해, 《제3의 침팬지》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나와 세계》 《대변동》 등이 있다.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목차
한국 독자들에게
1.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2. 제도적 요인이 국가의 빈부에 미치는 영향
3. 중국은 세계 1위가 될 수 있는가?
4. 개인의 위기와 국가의 위기는 어떻게 다른가?
5. 위험 평가: 전통사회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6. 건강하게 삶의 질을 유지하며 오래 사는 법
7. 세계가 직면한 중대한 문제들
Q &A : 재레드 다이아몬드에게 문명의 길을 묻다
옮긴이의 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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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책 속으로
국부(國富, national wealth)의 차이에 대한 연구는 지역지리학의 기본적인 과제입니다.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할까요? 일인당 연소득에서 노르웨이와 미국처럼 부유한 국가는 부룬디공화국과 예멘 같은 최빈국보다 무려 400배나 높습니다. 국부의 차이에 대한 이런 의문은 단순히 학계에서만 관심사로 다루어져야 할 문제가 아닙니다. 이 문제는 국가 정책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도 합니다. 우리가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어떻게든 찾아낼 수 있다면, 가난한 국가들은 그 해답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부유한 나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입니다. 게다가 부유한 국가도 그 해답을 활용하면, 가난한 국가들을 위한 해외 원조를 더욱 효과적으로 기획하고 집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22쪽)
국가의 빈부와 관련된 또 하나의 지리적 이유는 ‘천연자원의 저주’(curse of natural resources)라는 패러독스입니다. 황금과 석유, 혹은 값비싼 열대 활엽수처럼 유용한 천연자원의 은덕을 입은 나라들이 적지 않습니다. 예컨대 나이지리아는 이런 자원의 축복을 받은 반면에 이탈리아에는 그럴듯한 금광도 없고 열대 활엽수도 없습니다. 따라서 처음에 경제학자들이 나이지리아처럼 천연자원이 풍부한 국가가 이탈리아처럼 천연자원이 부족한 국가보다 훨씬 부유하게 될 것이라 분석한 것은 당연했습니다. (38쪽)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라는 질문에 경제학자들이 일반적으로 제시하는 대답은 제도적 요인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일부 제도가 시민들에게 뭔가를 생산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그렇게 함으로써 국부의 증가를 유도하는 데 무척 효과적이란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반대로 시민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해악적 역할을 하는 제도도 있습니다. 그런 요인은 당연히 국가를 빈곤의 나락으로 떨어뜨리겠지요. (49쪽)
중국인이 세계 전역으로 뻗어나가 세계를 정복하지 않고, 유럽인이 먼저 세계 곳곳으로 진출해 세계를 정복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만약 중국이 중세의 이점을 계속 유지했더라면 십중팔구 중국인이 유럽을 정복하고 식민지화했을 겁니다. 그럼 지금쯤 유럽인들은 각국의 언어가 아니라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왜 지금 로마인들은 중국어가 아니라 이탈리아어를 말하고 있는 걸까요? 중세 중국이 주도권을 잃고 세계 전역을 정복해 식민지화하지 못한 이유는 세계사에서 지금까지 풀리지 않는 가장 큰 의문들 중 하나입니다. (91쪽)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민주 정부가 독재 정부보다 본질적으로 유리한 듯합니다. 물론 미국인이나 유럽인은 자국의 민주 정부가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생각할 때마다 분노하고 넌더리를 내며, 민주주의를 비관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을 띱니다. 하지만 윈스턴 처칠의 말을 기억해보십시오. 누군가 처칠에게 민주주의가 허약하고 우유부단한 통치 형태인 이유를 지루하게 나열하자, 처칠은 “예, 맞습니다. 민주주의는 최악의 통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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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세계적 석학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신작. “인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지 50년뿐이다.”
한국어판 서문, 저자와의 특별 Q&A 수록. 나와 세계의 미래를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인류역사의 탄생과 진화를 분석해 퓰리처상을 수상한 《총, 균, 쇠》, 문명의 위기와 종말을 다룬《문명의 붕괴》, 전통과 현대의 진정한 화해와 공존을 모색한 《어제까지의 세계》등 50여 년간 문명의 발생, 이동, 성장과 몰락을 탐구해온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이번에 출간한 신작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나와 세계》(원제: Comparing Human Societies)를 통해 전 세계가 직면한 7가지 중대한 문제들의 원인을 분석하고 해법을 제시한다.
《제3의 침팬지》부터《총, 균, 쇠》,《문명의 붕괴》,《어제까지의 세계》까지
세계가 주목하는 지성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인간사회 비교와 문명의 미래
“인류는 어디에 있고 어디로 가야 하는가?”
경제학자들에게는 학문적 관심사일 뿐이지만, 이 땅에서 살아가는 모든 사람에게는 실질적인 문제인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를 심도 있게 비교분석 한다. 눈부신 속도로 경제가 성장하고 있지만 환경문제와 인구문제로 심각한 고통을 겪고 있는 중국의 모든 것을 압축적으로 살펴보고, 일본과 영국, 독일과 칠레 등 여러 국가의 위기를 비교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 알아본다. 서구적인 삶의 방식이 초래한 문제들을 밝혀낸 뒤 전통사회의 생활 방식에서 얻은 교훈을 활용해 건강하게 삶의 질을 유지하며 행복하게 사는 법을 제안한다. 마지막으로 세계가 직면한 가장 중대한 문제인 기후변화, 불평등, 자연자원의 남용을 사례 중심으로 풀어가며, 개인적 차원과 국가적 차원에서의 해결 방안을 역설한다.
이 밖에도 한국 독자들에게 보내는 글에서는 생리학자로 출발해 조류학, 진화생물학, 생물지리학, 문화인류학, 역사학 등 연구 영역을 확장해온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지금까지 걸어온 학문의 여정과 남북한 간 부의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을 제도적 요인뿐 아니라 지리적 요인으로 파악해본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저자와의 특별 Q&A에서는 앞으로 인류를 변화시킬 요인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더욱 빈번해질 기후변화와 해수면 상승을 어떻게 줄여나가야 하는지, 교육은 어떤 방향을 지향해야 하는지, 리더와 교육의 역할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전한다.
어제와 오늘의 세계, 전통과 현대 사회를 넘나드는
재레드 다이아몬드 50년 문명연구의 핵심
“왜 어떤 국가는 부유하고 어떤 국가는 가난한가?”
영국의 저명한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은 한 인터뷰에서 “지구별에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시간은 단지 1000년뿐이다. 다른 행성을 찾아 떠나야 한다’고 경고한 바 있다. 그러나 세계적인 문화인류학자이자 문명연구가인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우리에겐 고작해야 ...
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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