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gene “Pooh” Jeter 가 18명의 트래이닝 캠프 인원중 첫번째로 탈락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킹스 섬머리그에 참가하여 5'11의 단신이지만 정확한 3점슛을 바탕으로 캠프까지 계약에 성공한 Eugene “Pooh” Jeter 지만 결국 시즌 계약엔 실패했습니다. 포틀랜드 대학을 4년 모두 마친 Eugene “Pooh” Jeter 는 킹스 섬머리그에서 한경기 20점을 넘는 득점력을 선보이며 평균 8점을 기록했지만 킹스엔 포인트가드 포지션에 이미 마이크 비비, 제이슨하트, 로니 프라이스가 버티고 있어서 탈락하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Eugene “Pooh” Jeter 의 이름이 특이한 편인데 가운데 pooh는 유명한 캐릭터인 곰돌이 푸가 맞다고 하네요. 그의 할머니 Ethel White 가 Eugene “Pooh” Jeter 의 생김새가 푸와 비슷하다 하여 black Pooh Bear 라고 불르게 된게 지금까지 닉네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시즌은 하위리그에서 뛰어야 할거 같은데 킹스한번 거쳐간 선수니깐 기억해 줘야겠습니다. 그의 우상이라는 아이시아 토마스처럼 훌룡한 선수가 되길.
[뱀다리] 살빠진 비비, 정말 충격먹은건가요. 댈러스전에서 여지것 비비에게 볼수 없었던 수비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다고 합니다. 이미 캠프때부터 수비에 신경을 쓰고 있다던 비비, 샌안토니오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때 어이없는 실수, 그리고 파커에게 당했던 돌파가 이번시즌 그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거 같습니다. 첫번째 올스타? 꼭 했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진짜 비비가 올스타 한번도 못됀건 미슷헤리...
근데 뱀다리가 뭐예용?
사족이요
예상대로 유진 지터가 먼저 탈락했네요. 뭐 워낙 가드진이 빵빵하다보니 재수가 없다면 없었달까? 아무튼 하위리그에서 잘뛰어서 NBA에 입성하길 바랍니다. 다음 탈락자로는 아먼슨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