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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없이 도착한 종가집 발아콩 두부들이에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10EDB0D49B5D3EE6E)
커다란 스티로폴 박스속에서 시원하게 저희집으로 찾아왔네요. 저 많은 두부들을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즘 제가 넘 게을러졌거든요.)
그렇지만 금새 뚝딱.. 찌개용2개, 부침용 2개, 생식용이 무려 6개..
찌개용은 다들 아시다시피 된장찌개, 김치찌개에 넣어가며 잘 먹었구요.
물론 아가 이유식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했답니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126C830B49B5D59879)
아래 두부가 잘 안보이는군요.. ㅠ.ㅠ
그리구 많은 생식두부는 어디로 갔을까요?
요즘 한창 많이 나오는 봄 달래.. 직접 엄마가 길러서 주신 달래로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150F470D49B5D65C84)
생식용은 그냥 먹어도 아주 고소하겠지만, 그래도 울 신랑은 양념장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겠냐고.. 꼭 만들어 달라고 하네요.
지금부터는 울 신랑 먹는 샷~~!!
![](https://t1.daumcdn.net/cfile/cafe/1346D80949B5DA439B)
![](https://t1.daumcdn.net/cfile/cafe/1546D80949B5DA439D)
![](https://t1.daumcdn.net/cfile/cafe/1146D80949B5DA439E)
ㅋㅋ.... 입 크게 벌리고 맛나게 먹는 울 신랑
덕분에 하루에 한개씩 금방 동나고 만 생식두부들.. 참, 회사에 갈때도 하나씩 싸주었답니다. 점심 반찬 먹을거 없을때 그냥 양념장 찍어서 잘 먹었다구 하네요.
이상.. 맛있게 먹은 지난 일주일간의 종가집 두부.. 정말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