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님이 알아 본 대로 보통의 병원에서 절개하는 곳을 그렇게 만들어 수술합니다.
또 흉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님이 알아본 병원처럼 어려운 곳에 절개하기도 합니다.
배꼽쪽에서 아래쪽에 접근하니까 흉이 없어 수술받는 입장에서는 끌리기도 할 것 같습니다.
제 병원은 앞쪽은 사타구니 라인에서 1cm 정도 위로 (팬티 안으로 감추어서 )약 5mm 정도의 상처가 나는데 흉이 크지 않는 곳이라 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위입니다.
뒤쪽은 엉덩이 라인에 하나 만듭니다.
무릎에 살이 많은 경우에는 2mm 보조구멍을 하나 더 만들 수 있습니다.
즉, 앞쪽에 한개, 뒷쪽에 한개 그리고 경우에 따라서 무릎에 보조구멍 한개를 만듭니다.
흉을 걱정하는 입장이 되면 배꼽에서 접근하는 방식이 좋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으로는 정밀하게 뽑는 다는 것은 어느 정도 포기하여야 합니다.
관이 이렇게 까지 길어지면 조절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또 바깥쪽과 안쪽 접근이 여의치 않습니다.
허벅지 앞쪽에만 지방이 많은 경우는 몰라도, 360도 전체를 한다면 더 섬세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볼 수있습니다.
최소흉터를 만들어 최대한 제거하고 울툴불퉁되지 않는 것이 최선의 수술이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장기적인 결과를 생각한다면 체중이 증가했을 때 모양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 무릎을 소홀히 하면 나중에 무릎쪽에 살이 증가 될 수 있답니다.)
이 점까지 대비하는 것이 제대로 된 지방흡입이라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런 점에 엔슬림은 충실하고 있습니다.^^
흉은 중요합니다.
꼭 수술하실 병원에서 미리 수술하신 분을 보시고 수술하는 것이 현명하리라 봅니다.
질문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