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정기산행....
눈은 별로 없고 늦가을 같이 수묵히 쌓인 낙엽만 밟고 왔습니다.
토요일 저녁 얼음터가 아닌 광점동 민박집에서
장작불을 피우며 밤새 지리에서 만난 산정을 나누었지요....
군불을 지핀 방은 너무 뜨거워서 잠을 이룰수가 없었답니다.
멀리 서울과 인천에서 오신 지산,꼴통,치우천왕,돌쇠님...
대전에서 이슬마루님이 오랜만에 함께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증평에서 펜더님....울산에서 바우,영이님....대구에서 웃는하루님...
순천에서 지니형님...광주에서 유천,푸른산,지후님...사천에서 소금님...
산청에서 왕이쁜이님,남원에서 산지니님....창원에서 골드리지님 일행,
진주에서 작은산님,부산에서 맑은산,미나님이 토요일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사니조아님은 토요일 잠시 다녀가서 오랜만에 얼굴을 볼수 있었지요...
철화,한상철님은 샘터 삼거리에서 만나서 함께 내려왔습니다.
현재 태극종주중인 덕이아빠를 쑥밭재 전에서
만나서 마지막 완주를 바라는 격려의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산행은 2조로 나누어서 얼음터를 기점으로 원점회귀 산행을 했습니다.
잔설만 조금 밟다가 왔지만 함께한 좋은 님들이 있어 좋은 산행이였습니다.
카페 게시글
지리꾼들의수다
☆잘 다녀 왔어요☆
12월 정기산행.... 눈보다 낙엽을 밟고 왔습니다.
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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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2.22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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