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접시)
재료준비(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오징어 채(3줌-약 150g), 당근(약간), 대파(2분의 1대), 양파(4분의 1개)
양념재료: 고추장(3), 고춧가루(0.5), 간장(1), 설탕(0.5), 물엿(2), 식초(1), 다진 마늘(1), 깨소금(1), 참기름(1)
촉촉~~야들야들한 오징어채 무침이예요....^^
먼저 오징어채는 물에 1-2번 헹궈서 살짝 물에 30초~1분간 담갔다가......
150g은 살살 쥐어서 3줌 정도예요...
보통 봉지에 파는 것으로 눈대중으로 해서 보시면 되요..
저는 300g 짜리 파는 것을 사서 반으로 나눠 사용했거든요.....^^
물기를 빼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하고.....
대파는 길게 채 썰고....당근과 양파도 함께 채 썰어서 준비하고.....
피망 등을 더 추가해서 넣어도 좋아요.....
양념재료인 고추장(3), 고춧가루(0.5), 간장(1), 설탕(0.5), 물엿(2), 식초(1), 다진 마늘(1), 깨소금(1), 참기름(1)을 모두 한데 넣고....
저희집 고춧가루가 요새 매워서 적게 넣었는데요...
1숟갈 까지 넣으셔도 될것 같아요...^^
위에 양념을 골고루 섞어 주시고.....
오징어채와 채 썬 야채들을 양념장 안에 퐁당 넣고.....
일회용 비닐 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
취향 따라서 참기름과 깨소금 더 추가해서 넣으셔도 되요..
좀더 새콤하게 드시려면 식초 더 추가해도 좋고요...^^
입맛에 맞게 해서 드세요.......^^
양념이 좀 찐득하게 많이 묻어 있어야 저는 맛있더라고요.....
완성된 오징어채 무침...^^
볶아 먹다가 이렇게 무쳐 먹어버릇 하면 이렇게만 먹고 싶어지죵.....
헌데 아이들은 매워서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저희집 아이들은 잘 먹긴 하는데.....
간장볶음으로 해줄때만 못하죠...뭐...
이건 딱~~주부들을 위한 스타일의 오징어채 무침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