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비가그친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행복한 가족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
오늘도 일찍일어나 운동을 합니다
집에와 찬물에 목욕을 합니다
매일시청하는 아침방송연속극 내일도 승리 와 저녁연속극 우리집 꿀단지 가 내일로 마감합니다
시청률도 좋왔는데 그래도 끝에는 권선징악 으로 끝나네요
아침 9 시에 탁구장에가서 탁구를 칩니다
10 시경에 탁구장을 나와 어제 컴퓨터초급반친구 가 베트남에 가는데 딸라가 있으면 20 딸라만
바꾸어 달라고 해서 오늘가지고 가서 휴계실에서 만납니다
돈을 2 만원주며 고맙다고 합니다
무슨소리하고 있느냐 다시 딸라를 받고 있으니 왜그러느냐고 합니다
환율이 오늘신문에 1148 원인데 20 달라면 23.000 정도인데 또 팔때보다 살때가 조금더 비싸기 대문에
2 만 4천원 받아도 되는줄알지만 약 4 천원손해보며 줄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1 시에 컴퓨터 중급반에 가서 팔공노인복지회관 카페에등록하고 가입인사 와 사진 옮기기 등을 배웁니다
작년에 짝이던 이필선 누님이 2 주간 결석이라 걱정을 했는데 오늘오시니 얼마나 반갑던지 고밥드라구요
점심을 먹습니다 기장밥 시금치 된장국 메란 장조림 멸치아몬드 조림 포기김치 요크르트 를 먹고
점심값1.500 을 주고 나옵니다
다시 탁구장에가서 탁구를 2 시까지 치고 1 층에 가서 다리 물리치료 를 받고 차를타고 동대구역에 가서
30 일 오전 9시35 분 수원행 무궁화호 표를 에매하고 5 월1 일날 오후 1 시 45 분 차로 내려 옵니다
편도 차표 값이 18.500 원 왕복이면 37.000 원 입니다
우리 대구 3 총사가 3 월 12 일 무궁화호를 타고동대구역에서수원역 으로 가다 전날 신탄진 에서 화물열차
탈선사고로 2 시간 이상 연착이되어 1 년이내에 차표를 사면 100 % 환불해주고 현금으로 받으면 50 % 만
지급한다고 해서 오늘 기차표 로 바꾸어 주어18.500 원이 절약 되네요
집으로 와서 어제 비를맞으며 영천 이마트 뒤 텃밭에서 케온 파를 심고 치나물과 상치 등을 뜯어
집으로 옵니다
웃음이묻어나는 편지 와 내일도 슬리 재방송을 다중방송으로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시간을 보냅니다
잠이 얼마나 오는지 에라 모르겠다 하고 한숨자고 1 시간 후 일어나 고등어 구은것과 청량고추 상치 김
산나물등으로 저녁을 먹고 글을 쓰면서 커피도 한잔하니 텔레비에서는 최불암 씨가 진행하는 한국인의 밥상편이
충청남도 서산 해미항에서 나오는 우럭과 도다리 회를 먹는 장면이 나옵니다
9시에 방영되는 세상에 이런일이 를 시청하고 10 시경에 조용히 눈을감고 행복을 빌 예정입니다
내일은 팔공노인 탁구교실에서 전남여수로 여행을 갈 계획이고 모래와 글패는 경기도수원에서
전국공군 부사관 동기생 부부와 같이지내기 위해 백호 국내 방랑기가 시작됩니다
오늘은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471년이 되는 날입니다
청산도 에는 500 년이넘는 후곽나무가 이순신 장군 나무라고 한답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님 11 가지 교훈
01, 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마라
나는 몰락한 가정에서 태여나 가난때문에 와갓집 에서 자랐다
02. 머리가 나쁘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첫 시험에서 낙방하고 서른둘의 늦은나이로 겨우 과거에 합격했다
03. 좋은직위가 아니라고 불평하지 마라
나는 14 년 동안 변방오지의 말단수비 장교로 돌앗다
04. 윗사람의 지시라 어절수 없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불의한 직속상관들과의 불화로 몇차레나 파면과 불이익을 당했다
05. 몸이 약하다고 고민하지마라
나는 평생동안 고질적인 위장병과 전염병으로 고통 받앗다
06.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마라
나는 적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위태로워진후 마흔일곱에 재독이 되엇다
07. 조직의 지원이 없다고 실망하지마라
나는 스스로 논밭을 갈아 군자금을 마련했다
08.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는다고 불평같지마라
나는 끊임없는 임금의 오해 와 의심으로 모든공을 뺏긴체 옥살이를 해야 햇다
09. 자본이 없다고 절망하지마라
나는빈손으로 돌아온 전쟁터에서 열두척의배로 133 척의 적을 물리첬다
10. 옳지못한 방법으로 가족을 사랑한다 말하지 마라
나는 스무살의 아들을 적의 칼날에 잃었고또다른아듣들과 함게 전쟁터에 나섰다
11. 죽음이 두렵다고 말하지 마라
나는 적들이 물러가는 마지막 전투에서 스스로 죽음을 맞이했다
시 부분 우수상 이강룡
눈시린 가을볕 아래 지향없는 들길이다
저마다 어김없이 생긴대로 물드는 계절 꽃대 끝 보일락 말락 큰개 불알꽃 남은 웃음
풀잎에 꽃이 오면 풀꽃이라 불러주고 가을 와서 꽃이 피면 갈꽃이라 이르는데
사람은 종심 의 고개에 무슨꽃을 피우랴
들풀 들풀로 서면 내 한잎 들풀로 서면
오늘의 삶의 길에 그리 큰 의미더냐 이 하루 발맡에 밟혀도 살아 있어 좋은 날
사랑도 미움도 설움도 기쁨 마저도
부질없는 이승 하늘 미몽의 짐을 벗고
들풀은 하늘과 바람의 경을 읽으며 사느니라
( 매일 시니어 문학상 주간매일2016 년 4 월 28 일 14 면에서 옮김 )
첫댓글 이순신 장군 탄생 471주년이 되는 날이군요.
팔공노인복지관에서 탁구를 치고 컴퓨터를 배우며
정든 사람의 결석과 다시만난 반가움에 공부가 더 잘 되었을것 같네요.
탁구 교실에서는 여수로 관광을 가고 군동기들은 수원으로 여행을 떠나는 군요.
좋은 계절에 좋은사람들과 즐거운 여행을 하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