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설날
장충동에
온 가족 식구들이 모였습니다.
변여화 어머니의 장남인
장충동에 사시는 큰 형님 징명룡-김명자 부부,
믄 형님의 장남 윤혁
둘째 장윤경-박은희 부부와 딸 예나, 아들 재용,
셋째 장윤성 이정순 부부와 뱃 속의 아기(8월 출산 예정),
이제는 하계동에 사는
변여화 어머님의 셋째 아들 장득룡 조남경 부부와
아들 윤국,
그리고
장상룡 김정순 부부의 맏딸 윤진,
그리고
명일동에서
변여화 어머님의 여섯째 (막내) 아들 장흥룡 김영희 부부와
마지막 휴가를 즐기는 아들 윤호,
그리고
이번에 성균관대 반도체학과에 자랑스럽게 합격한 윤재.
서울에서
모일 수 있는 가족들이 모두 모여
오전 11시에 모여
설날예배를 드렸습니다.
큰 형님 장명룡 장로의 기도,
특송 장흥룡 장로의 가정,
그리고
사회와 설교는 번창교회 장득룡 목사였숩니다.
예배 마지막 찬양은
변여화 어머님의 친아버지
변두성 전도사가 작사한
<언문풀이전도가>를
부름받아 나선 이몸(355장)에 맞춰 불렀습니다.
변여화 어머님은
<언문풀이전도가>를 미국에도 다니시며
수십년 간 보급하셨습니다.
설날예배 후
점심식사를 했는데
윤국이네 가정에서는 전(굴,동태,호박) 세 가지를 준비했고,
윤호네는 샐러드, 잡채를 준비했습니다.
큰 형님 가정에서는
갈비찜, 만두, 도라지 나물, 고사리 나물 등등
모든 식구들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넉넉하게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점심식사후
윷놀이를 세판 하였는데
막내네 가정에서 두판을 쓸어갔습니다.
이후
삼촌네 변영주 가정에서
어머님께 설날 세배를 왔습니다.
남편 임경표, 맏딸 정욱, 둘째딸 정효.
그리고
큰 아버님네 가정에서
큰 누님 용숙,
둘째 누님 내외(장형숙, 정홍익),
셋째 영숙 전도사와 맏딸 지아.
이날
우리
변여화 어머님은
자녀들로부터 받은 세뱃돈을
세고 또 세시며 하루를 흥분하시며 지내셨습니다.
미국 L.A에서
장상룡(변여화 어머님의 오째 아들)이
국제전화로 어머님께 새해 인사를 드렸습니다.
즐거운 설날!
온 가족이 만나 즐겼던 설날!
이제
내년을 기대해야겠네요.
설날을 위해
수고해 주신
우리 변여화 어머님의
자랑스런 며느리님들께
마음 깊숙한 곳에서부터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정마다
하나님께서
넘치는 행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창원에서도 못가고 미국에서도 못가고
제주에서도 못가고
언니네도못가고
어머님 8남매중에서
장남, 삼남, 육남,
주택이 협소 합니다만,
영상으로도 보게 되는 얼마나
좋은시절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