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복숭아 입니다..
천도 복숭아의 효능은 잘 아시겠지만..
특히 여자 피부에 좋담니다..
기미 죽은깨..잡티..등..
나이가 들어가니 잡티가 생겨서 좀 먹어 볼까 해서 담궈 봄니다..ㅋ
흑설탕 입니다..
복숭아를 얇게 설어서..한켜 한켜..설탕을 넣어 주고요..
넒은 그릇에 담궈 줍니다..
위에는 소복히 올려서 녹기를 기다립니다..
3시간 정도 되니 이렇게 녹았습니다..
하룻밤 자고 나니 이렇게 녹아 있습니다..
밑에는 설탕이 내려 앉아 있어서 수져로 녹였습니다..
건더기만 유리 병으로 옮겼습니다..
복숭아 에서 나온물과 흑설탕이 녹여진 물 입니다..
이건 ..어떤 물건이 올때 같이 온 것인데..
사용 할때가 있을것 같에서 놔 둔것인데..
이 기회에 쓰이네요..
병 사이즈에 맞게 오렸습니다..
향이 참 좋았습니다..
효소가 되면 물에 희석 시켜서 마실것 입니다..
첫댓글 보고있기만 해도 행복하시겠습니다... 망 위에는 무얼 얹어 놓으셨는지요? 저도 매실이 위에 떠 있어서 신경이 쓰이는데. 뭘로 좀 눌러줄까? 생각만 하고 있답니다...
망을 딱 맞게 오려서 병속에서 복숭아를
누르고 있어요.~
푸라스틱이라 구부러지죠.. 안성맞춤 됬어요.ㅎ
군침이 넘어갔어요..내내..
천도복숭아를 그냥 먹어도 맛난데.. 이렇게 절여놓으니
그냥 한접시 흡입할것같은 식욕이 막 생기네요..
저도 쌀 때 조금 사다가 해보고싶네요.. 먹고싶어라..ㅎㅎ
내가 한 마디 하면 이광님여사가 또 쓰레기통 뒤지러 갈건데 어쩌나................
복숭아는 씨가 사람 몸에 좋은 약입니다..
딱딱한 껍질을 두들겨 까서 ... 씨살을 저기에 같이 넣으세요..
복숭아의 과육보다 ,, 씨에서 더 좋은 향기가 나는 겁니다.
복숭아 효소가 좋다고 하는 건 씨에서 나는 향기와 약성 때문에 좋다고 하는 건데 ..우째 씨를 다 발라버리고 하셨대요?.
버려~말아~ .
갈등을 느꼈는데요~
나중에 살만 건져서 짬..만들까 생각만 하고
버렸는데요~ 밖에 버리고 돌아서며 오며.
후회 했네요.ㅎ
우리 초등 다닐때..한약방에서
복숭아씨앗..안에것..빼오면 계피좀 줬거든요.
씨앗이 좋은줄 알았지만...생각보다.
버린 행동이 빨라서...에효..ㅎㅎㅎ
가서 꺼내 오세요..
쓰레기통 비워 갔지요..
아침 새벽 에요~ ㅠㅠㅠ
저는 천도복숭아로 담금을 하셨다기에,
이 계절에 용케도 천도 복숭알 구하셨네! 하면서
역쉬! 했었습니다만........그럼 그렇죠.
급실망!
두번째 실망을 안겨주셨네요.
이 천도 말구요.
개복숭아 처럼 야산에서 자란 야생 천도복숭아가 있걸랑요.
저는 이 천도복숭안 줄 알고 역쉬! 했던거죠.
재배 천도 보담 야생 천도가 낫지 않겠는지요.
내년엔 꼭 야생 천도 복숭알 구해서 담금하셔요.
개복숭아~
좀 구해주세요.~
개복숭안 흔한거고
천도복숭아요!
지금은 개복숭아도 철이 지나서 아마 없을 겁니다.
내년까정 기둘르셔야 합니데~
저는 복숭아씨를 쪼개서 안의 하얀 배아을 먹곤 했는데,
독성이 있다고 해서 덜 먹곤한답니다.
맛은 보신탕집 카운타에 보면 살구씨가 있잖아요.
그 맛과 비슷한데 약간 쓴맛도 나고,알싸한 맛도 나긴 한데 먹을 만하답니다.
보신탕집에 살구씨가 왜 있어요~
보신탕 먹고 탈나지 말라고 카운타에 사탕하고 같이 놀고 있는데 못 보셨나보네요.
살구씨는 향이 강해 비위가 약하신분은 안 좋을텐데요.....
저는 한방팩에 사용하려 구매 했는데... 이번에 '한방효소팩'을 만들때 다 갈아 넣었어요.
복숭아씨도 향이 엄청 강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07.13 21:32
아.. ㅎㅎㅎ
많이 배우네요~
빨간천도복숭아 한입베물어먹고싶습니다 늘먹기만했지 효소담그는것은 생각도못했어요 또 씨까지담가야 좋은거군요 보신탕집에 탈나지말라고 살구씨를비치해두는
것두처음들어요
그러게요~
김순녀님..한꺼번에 많이 아시는것 아녀요 ?
우와 어제 작년에 담금한 살구효소 걸름했는데 살구 모두 다른사람 술 담가 먹으라고 줬는데~ 다시 뺐어와야 하나요??
씨빼게~ㅠㅠ 저도 보신탕집에 살구씨 있는거 못봤는데요?? 정말로 많은걸 너무 배워서 머리가 모자랄판이네요~~
또 배웁니다.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저도 해보렵니다.
효소가 잘 될꺼 같아요 부럽습니다
ㅎㅎㅎ 알겠습니다 지도 할겁니다
천도복숭아로도 효소를 하는 군요?
효소가 안 되는 게 없나봐요
그러니까 씨 속의 부드러운 속씨를 같이 넣으라 말씀하시는 거죠?
참 이렇게 많이도 배워 봅니다..
감사합니다..;